晉州市/진주권 걷기131 진주 혁신도시...김시민 장군 둘레길 진주 혁신도시의 공원길을 걸었습니다. 김시민 장군 둘레길이라는 이름이 있지만 아직은 생소합니다. 진주 혁신도시(충무공동)는 현재 진주시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동입니다. 충무공동이라는 공식 행정동 명칭보다 혁신도시가 더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07시 30분경 진주 종합경기장 주차장에 주차하고 오늘 걷기를 시작합니다. 남강의 아침 화살나무도 곱게 물들었습니다. 김시민대교 잠시 쉬어 갑니다. 나무도 새로 심고 산책로도 만들어서 걷기 좋습니다. 바람모아 공원의 정상 영천강변에 새로 설치된 테크 하얀울 공원 진입로 하얀울 공원의 조형물이 생동감이 있습니다. 하얀울 공원 정상의 이정표 하얀울 공원 정상에 서면 월아산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입니다. 하얀울 공원의 정상에서 바라본 진주 혁신도시(충무공동) 충무공.. 2021. 11. 16. 선학산~진주성~남강 걷기 진주를 비롯한 남부지방은 며칠째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일기예보에는 가을장마라도 하는데 앞으로도 일주일 이상 이어진다고 하는군요. 비가 자주 내려서 등산을 하지 못하고 오랜만에 진주성과 남강을 걷기로 하였습니다. 선학산으로 가면서 뒤돌아 본 하대동 뒷골 풍경 선학산 전망대의 진주시가지 조망 진주성 촉석문에서 코로나 관계로 체온 측정하고 성내로 진입합니다. 진주성은 입장료가 있지만 진주시민은 무료입장입니다. 의기 논개가 왜장을 안고 순국한 의암 의암에서 바라본 진주성 의가사를 참배하고.... 진주성 촉석루 진주성의 정문인 공북문 국보 제105호 산청 범학리 삼층석탑 국립 진주 박물관 진주성 총통.... 좌로부터 천자총통, 지자총통, 현자총통 진주성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서장대 조망 서장대 호국사 촉석.. 2021. 8. 13. 금산면 남강 습지의 여름 금년에는 장마가 일찍 끝나고 무더위가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날씨도 덥고 코로나도 무서워서 멀리 가지 못하고 진주시내에서 걷기 운동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매일 새벽 5시에 기상하여 금산면에 있는 농장으로 가거나 우리 집 부근에서 걷기 운동을 합니다. 오늘은 금산 농장에 들러서 1시간 정도 시간을 보내고 남강 습지를 걷기로 하였습니다. 남강변의 숲에 아침 햇살이 비추고 있네요. 대나무 숲이 정말 시원합니다. 아침 일찍 운동하러 오신 시민들이 많이 보입니다. 흔들의자에서 잠시 휴식하고.... 남강 풍경이 정겹습니다. 달맞이꽃도 아침햇살을 받아 더욱 아름답게 보입니다. 습지의 물 위에 노란 꽃들이 피었습니다. 금산면 남강에서 2시간 30분 동안 약 10km를 걸었습니다. 날씨는 무덥지만 새벽 시간에는 공기도.. 2021. 7. 29. 재(嶺) 18차, 애대고개...진성~문산 최근 비가 자주 내려서 농사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마늘, 양파, 감자 등을 수확하고 그 땅에 들깨 모종작업을 하였습니다.비가 오기 전에 모종작업을 마무리하여 정말 다행스럽습니다. 비가 그친 오늘은 진주시 진성면과 문산읍 사이에 있는 애대고개를 답사하였습니다.진주시청 홈페이지의 지명유래에 의하면 애티 고개, 애태고개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러나 지도에 애대고개로 나오기 때문에 지도의 명칭을 따르겠습니다.281번 시내버스로 08시 15분경 진성면 증산마을에 도착하여 오늘 답사여행을 시작합니다. 멀리 월아산 장군대봉(좌측)과 국사봉(우측)이 보입니다. 어제 비가 많이 내려서 흘러가는 물소리가 정겹습니다. 진성 삼거리 애대고개 입구 애대고개의 옛길은 2번 국도가 4차선으로 확장되어 지금은 1007번 지방.. 2021. 6. 17. 충무공동 김시민 장군 둘레길 지난 며칠 동안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걷기나 등산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금요일은 마늘을 수확하고 토요일은 조카의 결혼식 참석차 대구를 다녀왔습니다. 일요일 아침 일찍 진주시 충무공동(혁신도시)의 김시민 장군 둘레길을 걷기로 하였습니다. 07시경 진주 종합경기장 옆 속사교 입구에 주차하고 영천강을 보며 걷습니다. 고성군 연화산, 천왕산 등에서 흘러 온 영천강이 남강과 합류하는 지점입니다. 기존 시가지와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김시민대교 혁신도시와 가호동을 이어주는 자전거(보행자) 도로를 따라 상평교까지 갔다가 되돌아옵니다. 바람 모아 공원의 쉼터에서 잠시 휴식합니다. 충무공동에는 이런 공원이 약 30여곳이 있다고 합니다. 바람 모아 공원에서 도로를 건너 산길로 갑니다. 예전에 농민들이 가꾸던 과수나무들입니다... 2021. 5. 30. 오월의 신록...선학산~비봉산~남강 지난주 화요일 퇴원하고 약 5일 간 가벼운 산책 외에는 야외활동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요로 결석 수술하고 퇴원 이후 처음에는 소변보기가 힘들었고 그 후 허리에 통증도 있었습니다. 그 사이에 4월이 가고 계절의 여왕인 5월이 시작되고 첫 휴일이 되었습니다. 5월 2일, 일요일 07시 30분경 가방 하나 메고 집을 나섰습니다. 오늘은 내가 평소 좋아하는 코스를 걷고 몸 상태도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오늘은 진주 에나길을 따라 선학산과 비봉산을 산행하고 남강 길도 걷기로 하였습니다. 내가 40년이 넘게 다닌 선학산 탱자나무길 오늘은 날씨도 맑고 미세먼지가 없어서 선학산 전망대의 조망이 정말 좋습니다. 07시 30분 집에서 출발하였는데 선학산의 시계가 08시 20분이 되었네요. 최근에 조림한 선학산의 편백나무 말.. 2021. 5. 2. 남강~구 진주역~진치령 터널 지난 며칠간 강력한 한파가 와서 한반도가 꽁꽁 얼었습니다. 진주 지방도 영하 14도까지 내려갔지만 오늘은 영하 8도라고 합니다. 강추위에도 나의 걷기 운동은 변함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남강을 거쳐 옛 경전선 철길이 있었던 진치령 길을 갑니다. 하대동에서 약 3km를 걸어서 뒤벼리 남강에 도착하였습니다. 남강 길을 걷는데 한 무리의 비둘기들이 내 곁으로 모여들었습니다. 남강에는 오리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진주성과 천수교를 지나 천전동 남강변을 걷습니다. 경남 문화예술 회관 남강을 걷고 옛 진주역에 도착하니 공사가 한창입니다. 옛 진주역 옛 진주역에서 옛 경전선 철길에 조성된 길을 따라 진치령에 도착하였습니다. 진치령 터널 내부가 벽돌로 시공되어 있습니다. 요즈음과 많이 다른 공법이라 .. 2021. 1. 12. 2021년을 시작하며...선학산~비봉산 코로나로 어려웠던 2020년을 보내고, 2021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가 진정되어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며칠 전부터 시작된 한파가 이어져서 오늘 진주지방은 영하 8도를 기록하였습니다. 날씨는 춥지만 건강하게 새해를 시작하자는 다짐을 하며 선학산과 비봉산으로 갑니다. 선학산 등산로 입구의 장승 2021년 1월 1일, 선학산 전망대의 진주 시가지 조망 선학산에 최근 조림된 편백나무가 잘 자리기를.... 봉황교 소공원 대봉정 오늘은 비봉산 봉황 숲을 조성하며 만들어진 자락길을 모두 걸어 봅니다.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여유롭게 천천히 모두 걸어보았습니다. 쉼터에서 잠히 휴식하고.... 오늘은 황색으로 표시된 자락길을 걸어보았습니다. 비봉산 정상의 소나무 지리산 방향.. 2021. 1. 1. 월아산 임도~둘레길~금호지 전국적으로 한파가 몰려와서 진주 지방도 아침 기온이 영하 5도~8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부지방과 호남지방에는 눈도 왔다고 하는데 진주는 날씨가 맑고 바람이 많이 불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금산면 사동마을에서 진성면으로 이어진 임도를 걷기로 하였습니다. 09시경 금산면 금호지 주차장에 주차하고 임도 걷기를 시작합니다. 사동마을의 아침 햇살이 따스하게 느껴집니다. 사동마을 소류지 월아산 임도를 걷는 시민들을 위하여 예쁜 화장실이 설치되었네요. 사동마을에서 안심방으로 넘어가는 길 나무들의 원산지 표시입니다. 예전에 보궁사였는데 대광사로 이름이 바뀌었군요. 임도에서 마을까지 갔다가 되돌아 나와서 둘레길로 진행합니다. 사동마을 임도에서 운동하러 오신 3~4팀의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둘레길을 걷고 금호지를.. 2020. 12. 19.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