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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경남 여행45

사천시 선진리성~조명군총~온정지 사천시 초전공원~방지공원~선진수변공원~선진리성~조명군총~온정지를 다녀왔습니다. 제일 먼저 사남면의 초전공원에 도착하여 한바퀴 걷고 방지공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방지공원 입구에 주차하고 공원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방지공원 부근에 있는 선진 수변공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선진 수변공원은 선진리성 옆에 최근 새로 조성하였네요. 선진 수변공원 임진왜란 당시 사천해전에서 승전한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 기록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천만 바다 선진리성은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일본식으로 지은 왜성입니다. 선진리성 선진리성에는 벚나무가 많아서 벚꽃으로 유명합니다. 약 20일 정도 지나면 많은 관광객들이 벚꽃을 보러 오겠지요. 천수각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사천해전 승전 기념비 선진리성을 구경하고 부근에 있는 조명군총으로 .. 2024. 3. 10.
의령군 남산(321m) 둘레길~충익사 의령군 남산 둘레길을 다녀왔습니다. 진주에서 가까운 거리이기 때문에 그동안 여러 번 왔던 의령 남산입니다. 08시 50분경 의령군 사회복지관 주차장에 도착하여 남산으로 올라갑니다. 구름다리를 건너면서 바라본 의령천과 의령읍 시가지 의령천 구름다리 오늘은 남산 정상으로 먼저 오르고 체육공원으로 되돌아와서 둘레길을 걷기로 하였습니다. 남산 수월사 남산 고분군 앞으로 벽화산이 보입니다. 남산 정상에서... 남산 전망대의 조망 남산 정상에서 체육공원으로 되돌아온 후 만세곡 방향으로 둘레길을 걷습니다. 만세곡 이정표에서 구룡산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진행합니다. 만천 분기점의 남산 둘레길 안내도 이곳에서 임도와 헤어지고 수월사 방향으로 둘레길을 걷습니다. 의령읍 뒤 좌측 편으로 자굴산이 보입니다. 마지막 남은 단풍.. 2023. 12. 1.
사천시 용두공원~청룡사~와룡산 임도 사천시의 명산인 와룡산의 품 속을 걸었습니다. 그동안 와룡산은 30여 회 등산하였으며 금년에도 2회 올랐습니다. 오늘은 와룡산 정상을 오르지 않고 와룡골과 와룡산 임도를 답사할 예정입니다. 08시 20분경 와룡산 용두공원에 도착하여 오늘 걷기를 시작합니다. 용두공원의 아침 풍경 이 나무는 눈향나무라고 하는데 용두공원에 많이 보입니다. 와룡저수지 와룡저수지 둑을 건너갑니다. 산국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와룡산 천왕봉(좌)과 새섬봉(우) 와룡산 등산객들을 위한 주차장이 있습니다. 오래전에 이곳에 주차하고 와룡산을 올랐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청룡사 주차장에서 바라본 와룡산 민재봉이 정말 멋집니다. 그동안 와룡산을 등산만 하다가 이렇게 와룡골에서 산을 바라보니 느낌이 남다르네요. 청룡사 벚나무길 청룡사를 답사하.. 2023. 11. 3.
사천시 곤명면 옥녀봉~진양호 오랜만에 사천시 곤명면의 옥녀봉을 오르고 진양호 호수를 따라 걸었습니다. 08시경 도착 지점인 완사 장터에 주차하고 진주 시내버스로 출발점인 솔티마을로 이동하였습니다. 약 9년 전인 2014년 10월 진양호를 일주하면서 지나갔던 길을 다시 걷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네요. 9년 전에는 완사에서 남강댐까지 약 21km를 걸었는데 오늘은 거리를 많이 줄여서 걷습니다. 솔티마을에서 완사 방향으로 조금 걸어오면 낙남정맥 능선을 만납니다. 낙남정맥 산길을 혼자서 걷던 추억도 생각이 나는군요. 사천시 곤명면 연평마을회관 도로변에 있는 시비를 만나서 시를 감상하였습니다. 옥녀봉으로 가는 길 오랜만에 다시 만난 옥녀봉입니다. 세월이 흐르고 안내문이 많이 손상되었네요. 디시 보아도 옥녀의 이야기는 정말 애틋합니다. 오랜만에.. 2023. 9. 13.
사천시 세종대왕, 단종 태실지 사천시 곤명면에 위치한 세종대왕 태실지와 단종 태실지를 다녀왔습니다. 가까운 곳에 세종대왕 태실지가 있는 것은 오래전부터 알았지만 오늘 처음으로 답사하였습니다. 테실지 부근에 주차하면 쉽게 답사가 가능하지만 걷기 운동을 위하여 마곡마을 회관에 주차하였습니다. 마곡 마을 주차장에서 세종대왕 태실지까지 약 3km를 주변 풍경을 구경하며 걸어서 갑니다. 은사 마을회관 은사 보건진료소 부추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세종대왕 태실지입니다. 임진왜란과 일제 강점기 때 수난을 겪은 사연이 기록된 안내문입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많은 사연을 갖게 된 세종대왕 태실지를 보는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세종대왕 태실지 세종대왕 태실지에서 약 1km 거리에 단종 태실지가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 때 훼손되고 토지를 팔아서 지금은.. 2023. 9. 4.
하동호 산중호수길~북천 꽃양귀비 축제 부처님 오신 날, 하동호 산중호수길을 걷고 북천면에서 꽃양귀비를 구경하였습니다. 당초에는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에서 산청군 시천면으로 이어지는 고운동재와 반천계곡을 걷기로 하였습니다. 이른 새벽에 청학동행 버스를 타기 위하여 승용차로 산청군 시천면의 덕산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비가 내립니다. 비가 오는 날씨에 지리산의 계곡을 걷기는 무리라고 판단하여 하동호 산중호수길로 계획을 변경하였습니다. 삼신봉 터널을 지나서 하동호에 도착하니 비가 오락가락하지만 많은 양이 아니어서 걷기에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구름이 내려앉은 하동호의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하동댐 둑 뒤편의 칠성봉은 구름에 가려져 보이지 않네요. 멀리 지리산 자락의 산들이 보입니다. 지리산 둘레길 쉼터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오월은 장미의 계절이지요. 정.. 2023. 5. 27.
하동군 청암면 하동호 산중 호수길 아름다운 봄꽃들이 다투어 피는 3월도 이제 다 가고 있습니다. 하동호 호수를 일주하는 산중 호수길은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습니다. 꽃이 피는 좋은 계절에 산중호수길을 걷기 위하여 08시경 진주를 출발하였습니다. 09시경 하동호 주차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진주시 하대동에서 약 45km) 하동호 좌측으로 걷고 호수를 돌아서 우측으로 돌아 올 예정입니다. 청학동으로 가는 도로는 벚꽃으로 하얀 띠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동호 전망대는 갔다가 되돌아 나와야 합니다. 하동호 전망대 호수와 진달래꽃 하동호 전망대의 지리산 방향 조망 멀리 우리가 출발한 하동댐이 보입니다. 얼레지꽃이 반갑습니다. 시목마을에서 바라본 하동호 풍경 지리산 청학동 방향 조망.... 우측으로 낙남정맥 능선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하동호에 출렁다.. 2023. 3. 30.
의령군 남산(321m) 둘레길 오랜만에 의령군 남산을 다녀왔습니다. 의령 남산은 진주에서 승용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어서 여러 번 왔던 추억이 있습니다. 09시 20분경 의령 종합 사회 복지관이 있는 서동생활공원 주차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서동 생활공원의 매화가 꽃을 피웠군요. 금년에 처음으로 보는 봄꽃이어서 반가웠습니다. 의령군 종합 사회 복지관 주차장에서 도로와 의령천을 함께 건널 수 있는 구름다리입니다. 구름다리를 건너서 남산으로... 구름다리에서 바라본 의령천 수월사 방향으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수월사 서동 생활 공원에서 약 1시간 10분 만에 남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약 2.8km) 남산에서 잠시 휴식하고 만세곡 방향으로 갑니다. 만세곡 이정표에서 구룡사 방향으로... 구룡사 갈림길 쉼터에서 잠시 휴식하며 진행.. 2023. 2. 17.
거창군 감악산 꽃&별(아스타 국화) 여행 거창군 감악산에 아스타 국화가 아름답다는 이야기를 듣고 유건이 할머니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감악산은 예전에 등산 다니며 2번 산행한 경험이 있지만 오늘은 아스타 국화를 보는 게 목적입니다. 진주에서 09시경 출발하여 10시 30분경 감악산 정상 부근의 주차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진주에서 약 75km) 해발 고도가 약 900m 정도 되어서 주차장에 도착하니 날씨가 쌀쌀하여 준비해 간 옷을 입었습니다. 아스타 국화꽃구경을 하기 전에 감악산 정상을 먼저 가기로 하였습니다.(주차장에서 약 500m 거리임) 감악산 정상의 전망대에 서면 철쭉으로 유명한 황매산이 멀리 보이고 그 앞에 월여산과 제안산이 보입니다. 감악산 북쪽으로 거창읍이 조망됩니다. 오랜만에 감악산에 올랐으니 정상석에서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아스타 .. 2022.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