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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공원~망진산~가좌산 오랜만에 망진산과 가좌산을 산행하였습니다.오늘은 평소 산행하던 코스를 변경하여석류공원에서 망진산을 거쳐 가좌산으로 가기로 계획하였습니다.07시 30분경 석류공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오늘 산행을 시작합니다. 석류공원 팔각정 진주시 동부지역 시가지 풍경 경전선 옛 길 약골 입구에서 망진산으로 올라갑니다. 어제 내린 비로 대지가 촉촉하여 걷기 좋습니다. 송홧가루가 날리는 계절이 왔네요. 석류공원에서 약 1시간 30분 만에 망진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약 4.2km)망진산 정상은 봉수대 복원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6월 말에 완공된다고 하니 7월에 다시 와보고 싶습니다. 남강과 진주시 서부지역 시가지 풍경 망진산 정상의 이정표 멀리 오늘 지나온 망진산이 보입니다. 새 순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 2025. 4. 23.
고성군 연화산 도립공원 약 7개월 만에 고성군 연화산을 다녀왔습니다.연둣빛 녹음이 짙어지는 계절의 연화산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08시 40분경 연화산 도립공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연화산 도립공원 주차장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철쭉꽃을 보며 나도 모르게 노래를 흥얼거립니다. 매봉(연화 1봉) 정상 연화산 편백숲 월곡재에서 시루봉으로 가는 길 얼레지는 대부분 꽃이 지고 일부만 남았습니다. 오늘 산행 중 가장 고도가 높은 시루봉 정상에서... 사진에서는 흐리지만 멀리 당항포 바다가 보입니다. 연화산으로 가는 길 연꽃을 닮은 연화산의 봄 풍경 연화산 정상 청련암 옥천사 자방루 옥천사에서 주차장으로 오는 길이 많이 개선되어 걷기 좋았습니다. 연화산 산행을 마치고 부근에 있는 연대암을 구.. 2025. 4. 18.
사천시 온정지~선진리 왜성~초전공원 오늘은 사천시 온정저수지를 한 바퀴 돌고 사천만 바닷길을 걸었습니다.진주에서 삼천포행 버스를 타고 평기마을에 도착하여 오늘 도보여행을 시작합니다. 온정지는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저수지입니다.사천만 바다에 간천사업을 하고 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건설되었습니다.최근까지 저수지의 이름이 일본식 이름이었는데 지금은 온정지라고 부릅니다.늦었지만 저수지의 이름이 변경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멀리 사천만 바다에 조성된 간척지 둑이 보입니다.    배꽃 온정저수지 부근에 있는 조명군총으로 이동하였습니다.코무덤의 안내문을 보면 정말 마음이 아픈 역사의 현장임을 느낍니다.   조명군총 복사꽃   선진리성은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만든 왜성입니다. 선진리 왜성의 입구 이순신 장군의 사천해전 승첩 기념비 사천만 바다 .. 2025. 4. 12.
칠봉산~남강의 봄 봄꽃들이 만개하는 4월입니다.오늘은 남강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구경하기 위하여 진양호 노을공원으로 갑니다.10일 전 걸었던 길이지만 오늘은 봄꽃들과 눈 맞춤을 하며 걷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산딸기꽃 흐드러지게 핀 진달래에 눈이 호강합니다. 칠봉산 정상에서... 현호색 약수암 약수암 입구의 벚꽃 민들레 연두색으로 채색되는 남강의 봄   희망교를 건너면서... 노란 민들레가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남강의 봄   남강 습지원의 징검다리를 건너가며.... 영산홍과 개나리 오목교를 건너면서.... 진양호의 봄 물박물관으로 가는 길 물박물관에서 바라본 진양호 복사꽃 약 3시간 40분 동안 진양호와 남강에서 봄꽃들을 만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코스 : 노을공원~칠봉산~약수암~희망교~습지원~오목교.. 2025. 4. 8.
의령군 상정~진주시 산방~중촌 세월이 정말 빨리 흘러갑니다.진주에서 남강과 낙동강을 따라 부산까지 걷던 추억이 어느덧 13년이 지났네요.당시 걸었던 코스 중 가장 가보고 싶은 길을 더 나이가 들기 전에 걷기로 하였습니다.진주에서 08시 30분 의령행 버스를 타고 09시 30분경 의령군 화정면 사무소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화정면에서 의령읍까지 남강을 따라가는 길을 다음에 한번 걸어 보고 싶습니다. 상정천둑을 따라  남강 방향으로 걷습니다. 금동교를 건너고 좌회전하여 산방마을로 갑니다. 길가에 현호색이 예쁘게 피었네요. 의령군과 진주시의 경계를 지나면서 남강이 보입니다.남강의 왼쪽은 의령군 화정면이고 오른쪽은 진주시 지수면입니다. 산방마을로 가는 길은 벚꽃이 만개하였습니다. 산방마을회관 복사꽃의 자태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산방마을 전망.. 2025. 4. 3.
남강 습지원~노을공원~칠봉산 지난해 6월 칠봉산을 다녀가고 약 9달 만에 다시 찾아왔습니다.08시 30분경 판문천 부근의 공원 주차장에 주차하였습니다.오늘은 판문천~남강 습지원~노을공원~칠봉산~약수암 코스로 걷습니다.   봄이 오는 남강과 칠봉산 나무에는 새순이 나서 연두색의 봄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남강 습지원 오목교를 건너면서 바라본 남강과 칠봉산 오목교를 건너면 진주시 내동면입니다. 노을공원에서 바라본 진양호에도 봄이 가득합니다.   노을공원에서 칠봉산으로 갑니다. 진주시 서부지역인 판문동과 평거동 시가지   작지만 일곱 봉우리를  넘어서 칠봉산으로 갑니다. 판문천을 출발하여 약 2시간 만에 칠봉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칠봉산 전망대에서 판문동, 진양호, 그리고 멀리 지리산 천왕봉이 보입니다. 칠봉산 정상의 전망대에 있는  등.. 2025. 3. 30.
고성군 무이산~수태산(574.8m)~돌구산 고성군 무이산~수태산~돌구산 코스로 봄 산행을 하였습니다.세월이 흘러서 무이산, 수태산은 약 3년 반 만에 다시 산행하게 되었네요.08시 30분경 무선저수지에 도착하여 부근에 주차하고 무이산으로 올라갑니다. 무선저수지에서 문수암까지 가파른 산길을 천천히 올라갑니다. 봄꽃이 피어서 반갑게 인사하네요. 산자고 문수암     무이산 정상 무이산 편백나무숲 산행을 시작한 지 약 2시간 만에 수태산(574.8m) 정상에 ㄷ착하였습니다. 수태산에서 하산하며 바라본 무이산과 문수암 풍경 수태산 마당바위 보현암 입구에 동백꽃이 화사하게 피어서 산객을 반겨줍니다. 수태산 보현암         보현암에서 돌구산으로 가면서 약사여래불을 참배하였습니다. 생강나무꽃 돌구산에 진달래가 만개하여서 발길을 가볍게 합니다. 돌구산 정.. 2025. 3. 25.
국사봉 임도~금호지 둘레길 오랜만에 금산면 국사봉 임도와 금호지 둘레길을 걸었습니다.08시 30분경 금호지 주차장에 주차하고 오늘 걷기를 시작합니다.오늘은 사동마을 방향으로 시작하여 임도와 금호지 둘레길을 걷습니다.  금호지에서 약 0.7km 거리에 있는 사동마을회관을 지나갑니다. 나뭇가지에 새 생명이 움트고 있습니다. 산수유 매화 안심방으로 넘어가는 작은 고개에서 우측 임도로 갑니다.   금산면의 오지인 안심방 마을이 보입니다. 걷기 좋은 국사봉 임도 금호지 둘레길의 벤치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금호지 소망교   금호지에서 바라본 월아산 장군대봉(우측)과 국사봉(좌측) 국사봉 임도와 금호지 둘레길에서 봄을 느끼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거리 : 약 8km / 약 2시간 40분 소요됨 2025. 3. 20.
봄이 오고, 꽃이 피는 선학산에서... 며칠  전부터 선학산에 매화와 산수유등, 꽃이 피기 시작하였습니다.오늘은 선학산의 꽃을 만나기 위하여  코스를 정하여 이른 아침에 길을 나섰습니다.선학산 전망대에서 진주 시가지와 남강을 구경하고 본격적인 꽃구경을 하러 갑니다. 선학산 전망대에서 뒤벼리 능선을 따라오면 만개한 홍매화가 반겨줍니다.   정자에서 잠시 휴식하면서 홍매화와 진주 시가지를 바라봅니다. 산수유꽃도  만개하였습니다. 매화를 보기 위하여 남강으로 이어진 등산로로 내려갑니다.     남강과 진양교가 보입니다. 정자에서...     광대나물꽃 뒤벼리에서 매화를 구경하고 모덕 운동장을 지나서 상대체육장으로 갑니다. 동백꽃   노란 민들레꽃도 피어서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습니다.봄꽃들이 피는 선학산에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 2025.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