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부련이재~영천강

오랜만에 고갯길을 답사하였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고성군 상리면과 영현면 사이에 있는 부련이재입니다.

부련이재는 그동안 등산 다니면서 3~4차례 지났지만 고개를 도보로 넘기는 처음입니다.

사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08시 35분경 시내버스를 타고 08시 55분경 종점인 객방 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객방마을에서  고봉천을 건너면 고성군 상리면 고봉리입니다.

 

 

미나리냉이

 

 

고봉마을회관 앞에 있는 이 느티나무는 수령이 400년이 넘었다고 하는군요.

 

 

멀리 낙남정맥 능선이 보입니다.

 

 

고봉리 상촌

 

 

 

 

 

부련이재는 차가 거의 다니지 않는 조용한 시골길입니다.

 

 

 

 

 

부련이재 낙남정맥 등산 이정표

 

 

부련이재를 넘으면 고성군 영현면입니다.

 

 

고성군 영현면으로 내려가는 부련이재

 

 

고성군 영현면 영부리 마을

 

 

고성군 영현면 영동마을

 

 

 

 

 

영현면에서 양전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안내입니다.

기회가 되면 양전산~봉대산으로 산행을 해보고 싶습니다.

 

 

 

 

 

영현면소재지에서 영천강을 만나 강둑을 따라 걷습니다.

 

 

고성군 영현면사무소

 

 

영천강

 

 

 

 

 

영천강 곳곳에 벤치도 설치되었고 멋진 쉼터도 있습니다.

 

 

영천강 건너편은 진주시 금곡면입니다.

 

 

영금교 다리를 건너서 진주시내버스가 운행되는 금곡면으로 갑니다.

 

 

진주시 금곡면 덕계마을에서 진주시내버스를 만나서 오늘 걷기를 종료하였습니다.

덕계에서 시내버스를 만나지 못하였으면 금곡까지 3km 정도 거 걸어야 하는데 운이 좋았네요... 감사합니다.

 

 

 

장소 : 고성군 상리면~영현면~진주시 금곡면... 부련이재~영천강... 재(嶺)... 21차

코스 : 사천시 객방마을~고성군 고봉마을~부련이재~영현면서무소~영천강~진주시 금곡면 덕계마을

거리 : 약 11.5km / 약 3시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