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晉州市/진주권 걷기

금산면 남강 습지의 여름

by 南道 2021. 7. 29.

금년에는 장마가 일찍 끝나고 무더위가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날씨도 덥고 코로나도 무서워서 멀리 가지 못하고 진주시내에서 걷기 운동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매일 새벽 5시에 기상하여 금산면에 있는 농장으로 가거나 우리 집 부근에서 걷기 운동을 합니다.

오늘은 금산 농장에 들러서 1시간 정도 시간을 보내고 남강 습지를 걷기로 하였습니다.

 

남강변의 숲에 아침 햇살이 비추고 있네요.

 

대나무 숲이 정말 시원합니다.

아침 일찍 운동하러 오신 시민들이 많이 보입니다.

 

 

 

 

흔들의자에서 잠시 휴식하고....

 

남강 풍경이 정겹습니다.

 

달맞이꽃도 아침햇살을 받아 더욱 아름답게 보입니다.

 

 

습지의 물 위에 노란 꽃들이 피었습니다.

 

 

 

금산면 남강에서 2시간 30분 동안 약 10km를 걸었습니다.

날씨는 무덥지만 새벽 시간에는 공기도 좋고 시원합니다.

이제 멀지 않아서 가을이 오겠지요.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보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