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한파가 몰려와서 진주 지방도 아침 기온이 영하 5도~8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부지방과 호남지방에는 눈도 왔다고 하는데 진주는 날씨가 맑고 바람이 많이 불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금산면 사동마을에서 진성면으로 이어진 임도를 걷기로 하였습니다.
09시경 금산면 금호지 주차장에 주차하고 임도 걷기를 시작합니다.
사동마을의 아침 햇살이 따스하게 느껴집니다.
사동마을 소류지
월아산 임도를 걷는 시민들을 위하여 예쁜 화장실이 설치되었네요.
사동마을에서 안심방으로 넘어가는 길
나무들의 원산지 표시입니다.
예전에 보궁사였는데 대광사로 이름이 바뀌었군요.
임도에서 마을까지 갔다가 되돌아 나와서 둘레길로 진행합니다.
사동마을 임도에서 운동하러 오신 3~4팀의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둘레길을 걷고 금호지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금호지에서 바라본 월아산 국사봉(좌)과 장군대봉(우)
오랜만에 월아산 임도도 걷고 둘레길과 금호지에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장소 : 진주시 금산면 월아산~금호지 일원
코스 : 금호지-사동마을-임도-안심방-둘레길-금호지
거리 : 약 12.2km / 약 3시간 30분 소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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