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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한국 산행

덕유산 향적봉(1614m)~못봉~송계 계곡

by 南道 2014. 7. 13.

7월 12일 토요일,

진주 행운산악회 정기산행에 참여하여 덕유산을 다녀왔습니다.

무주리조트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으로 올라서 향적봉-중봉-백암봉을 거쳐 송계사로 하산하였습니다.

덕유산은 여러번 올랐지만 이번에는 원추리등 여름철 야생화를 기대하며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무주리조트 곤도라 상부 정류장인 설천봉 풍경

 

 

덕유산 향적봉 동쪽으로 가야산이 조망됩니다.

 

 

 

덕유산 향적봉 정상에서 바라본 남덕유산

 

 

 

덕유산 향적봉 정상에서.......

 

 

덕유산 향적봉 정상풍경

 

 

 

덕유산 향적봉 주변에 원추리가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덕유산의 주목

 

 

 

생을 다하고 고사목이 되어서도 덕유산을 지키고 있습니다.

 

 

 

덕유산의 여름은 원추리를 비롯한 야생화들이 만발하여 천상의 화원을 이루고 있습니다.

 

 

 

덕유산 중봉에도 야생화가 천상화원을 이루고.....

 

 

 

 

우리가 가야할 못봉(지봉) 방향의 능선

 

 

 

남덕유산이 조망되지만 날씨가 흐려서 아쉽습니다.

 

 

 

백암봉에서 못봉으로 가면서 덕유산의 여름철 야생화들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사람이 돌보지 않지만 깊고 높은 산에서 자연은 아름다운 꽃을 피웁니다.

계절마다 다른 꽃이 피고 지는 자연의 모습을 보며 우리 인간의 삶도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못봉(지봉) 정상에서 내원님, 강산님과 함께......

 

 

못봉(지봉) 정상의 이정표

 

 

 

 

 

 

송계계곡의 시원한 물소리가 정말 좋습니다.

 

 

 

당산교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일시 : 7월 12일 토요일 (805-76)

장소 : 덕유산 향적봉-백암봉-지봉(무주군-거창군)***4

코스 : 무주리조트 곤도라이용-설천봉-향적봉-중봉-백암봉-귀봉-지봉-송계사-당산교

거리 : 약 13.2km / 중식 포함하여 약 5시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