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望草亭238

나와 함께 늙어가는 우리 집 보수작업 며칠 동안 우리 집의 화장실(욕실) 보수 작업을 하였습니다. 공사업체에서 일을 하지만 우리 내외가 생활하는데 많이 불편하였습니다. 우리 집은 약 30년 전 내가 40대 초반이던 시절에 내 힘으로 건축하였습니다. (2층 단독주택) 당시 자금이 부족하여 금융기관의 대출로 집을 짓고 나중에 아래층 전세금으로 상환하였습니다. 그렇게 집을 짓고 아이들 셋을 키우고 모두 결혼도 하였으니 우리 가족들의 역사가 담긴 곳입니다. 세월이 흐르고 40대이던 나는 70대가 되었고 집은 주인과 함께 늙어 가고 있습니다. 이 집에서 자라던 나의 아이들은 모두 40대가 되어 중고등 학생을 둔 부모가 되었습니다. 최근 화장실의 여러 가지 문제로 이번에 전면적인 보수 작업을 하였습니다. 샤워기, 세면대, 변기등을 바꾸고, 방수 작업 .. 2023. 1. 31.
추운 겨울 하늘과 선학산의 조망 금년 겨울 들어서 가장 강력한 한파가 한반도를 찾아왔습니다. 진주 지방도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4도라고 하는군요. 강원도 철원 등 중부지방에 비교할 수 없지만 정말 추운 날씨입니다. 추운 날씨여서 평소보다 늦은 오전 10시 30분경 선학산으로 갑니다. 선학산으로 가는 길에 바라본 파란 하늘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선학산 탱자나무 울타리길 선학산 체육공원의 시계가 11시 15분을 지나갑니다. 평소에는 사람들이 많은데 오늘은 강추위로 한산한 편입니다.. 선학산에서 바라본 월아산입니다. 한파 덕분에 파란 하늘이 인상적입니다. 고성군 연화산 방향 조망입니다. 사천시 와룡산이 오늘은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보입니다. 지리산 천왕봉도 모처럼 선명하게 보입니다. 진주시가지와 남강 뒤로 광양시 백운산이 조망됩니다.. 2023. 1. 25.
장대산(204.6m)~집현면 지내천 최근 날씨가 포근하지만 미세먼지가 많아서 외출하기가 어렵습니다. 오늘은 다행히 미세먼지가 보통 수준이어서 진주시내의 장대산을 산행하였습니다. 초장동 하촌천변에 주차하고 장대산으로 갑니다. 오늘은 장대산을 산행하고 집현면의 농촌 마을들을 돌아볼 예정입니다. ㅁ 하촌천에는 오리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장대산 들머리에 위치한 장재성당 시민들의 휴식처 장대산 정상 부근은 허물어진 산성의 흔적들이 있습니다. 장대산에서 바라본 집현면의 아파트 오늘은 집현면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장대산 산행을 종료하고 지내천둑길을 따라 걷습니다. 지내천에도 오리들이 많이 보입니다. 조금 전 산행한 장대산입니다. 월평마을을 지나는데 파란 농작물이 있어서 주민에게 확인해 보니 보리라고 합니다. 약 3시간 동안 장대산을 산행.. 2023. 1. 12.
월아산 장군대봉(482m)~국사봉 시간이 물 흐르듯 흘러서 어느덧 2022년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2022년은 나에게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한 해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지난 8월, 일주일간의 병원 입원 치료 이후 산행을 거의 하지 못하였습니다. 11월부터 조금씩 산행을 재개하였는데, 2022년이 다 가기 전에 월아산의 두 봉우리를 오르기로 하였습니다. 261번 시내버스로 08시 50분경 신기마을 버스 정류소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시작합니다. 날씨는 쌀쌀하지만 산행의 기대감으로 월아산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청곡사 소류지 청곡사 주변의 나무들을 정리하여 한결 보기가 좋습니다. 겨울 숲 속에 따뜻한 아침 햇살이 비칩니다. 두방사 갈림길 쉼터에서 잠시 휴식하고 장군대봉 정상으로 바로 갑니다. 오늘은 가능한 산행 거리를 줄이기 위.. 2022. 12. 28.
가좌산 둘레길~진치령 터널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는 날씨입니다. 날씨는 춥지만 단단히 무장하고 매일 걷기 운동은 거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가좌산 둘레길과 경전선 옛 철길인 진치령 터널을 가기로 계획하였습니다. 160번 시내버스를 타고, 09시 50분경 가호동 연암공대 입구의 가좌산 들머리에 도착하였습니다. 날씨는 춥지만 녹색의 차나무가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가좌산의 명물인 대나무숲 걷기 좋은 가좌산 숲길 소나무와 벚나무가 하나가 된 연리목 연암공대 뒤편의 전망대에 서면 진주시 동남부 지역 시가지와 월아산이 보입니다. 가좌산의 시계가 10시 30분이 되었네요. 망진산과 천전동 시가지가 보입니다. 오늘은 망진산으로 가지 않고 석류공원으로 갑니다. 가좌산 삼각점으로 보입니다. 석류공원 팔각정 석류공원에서 바라본 남강과 진.. 2022. 12. 22.
모덕골~선학산의 지리산 조망 오늘은 금년 겨울이 시작되고 가장 추운 날씨입니다. 진주 지방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8도라니 정말 추운 날씨입니다. 추운 날씨로 햇살이 좋은 09시 30분경 선학산으로 갑니다. 탱자나무 울타리 길을 따라서... 오늘은 체육시설이 많은 상대동 모덕골을 경유하여 선학산으로 갑니다. 노인 복지시설인 청락원 주차장에는 차량들이 가득하고, 모덕 축구 경기장에는 추운 날씨이지만 축구 경기가 한창입니다. 봄이면 배꽃이 아름다운 곳인데 지금은 선학산의 조림 시업으로 다른 나무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뒤벼리 언덕에서 바라본 남강과 진주시가지 진주시가지 뒤로 멀리 하얀 눈을 이고 있는 지리산이 보입니다. 추운 날씨 덕분에 조망이 너무 좋아서 줌으로 당겨 보니 정말 환상적입니다. 지리산을 누비고 다니던 시절의 추억들이 생.. 2022. 12. 15.
천전동 남강~소망진산 유등공원 12월이 되면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포근하던 진주 지방도 오늘 아침은 영하 3도까지 내려가서 많이 춥습니다. 추위로 인하여 멀리 가지 못하고 천전동 남강 길과 소망진산 유등 공원을 걸었습니다. 시내버스로 진양교에 도착하여 남강 길을 걷습니다. 단풍도 다 지고 쓸쓸함이 느껴지는 풍경입니다. 새벼리 풍경 촉석루는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네요. 추위에도 예쁜 꽃을 피운 자연이 정말 위대합니다. 천수교 옆에 설치된 승강기를 타고 소망진산 유등 공원으로 갑니다. 승강기 상부 소망진산 정자 소망진산 유등 공원 남강의 유등 충무공 김시민 장군상 소망진산의 바위들은 예전부터 이곳에 있었던 곳으로 보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자신의 이름을 새기는 등 오래된 흔적들이 있었습니다. 남강과 진주 시가지를 조망할.. 2022. 12. 2.
연암 도서관~선학산~대봉정...늦가을 풍경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갑니다. 11월도 어느덧 하순으로 접어들고 있네요. 오늘은 연안 도서관에서 선학산으로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하대동 우리 집에서 연암도서관까지 약 3km를 걸어왔습니다. 봄이면 화사한 벚꽃으로 아름다운 곳인데 벚나무는 잎을 떨구고 앙상한 모습입니다. 그래도 고운 단풍이 아직 남아 있어서 한결 위안이 됩니다. 연암도서관 낙엽을 밟으면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음악처럼 들립니다. 예쁜 정자에서 잠시 목을 축이며 쉬어갑니다. 정자에서 바라본 남강과 진주시가지 풍경 선학산에서 바라본 월아산 선학산 전망대에 도착하여 진주 시가지를 바라보며 잠시 쉬어갑니다. 봉황교 소공원 대봉정 약 20년 전 매미 태풍으로 선학산의 소나무가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 당시 소나무를 대신하여 심은 편백나무가 그동.. 2022. 11. 20.
월아산 국사봉(471m)~금호지 2주 전에 월아산 장군대봉을 오르고 오늘은 국사봉을 오르기로 하였습니다. 예전에는 두 봉우리를 하루에 올랐지만 현재 나의 상태를 고려하여 산행 거리를 줄였습니다. 진주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09시경 월아 삼거리에 도착하였습니다. 월아산 국사봉의 품속에 자리잡은 월아마을 금산면과 진성면의 경계 지점인 질매재 아침 햇살이 비추어 빨간 단풍이 더욱 곱게 보입니다. 국사봉으로 가는 길 약 4개월 반 만에 국사봉에 올라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국사봉 정상의 진주 시가지 조망 멀리 의령군의 자굴산을 바라보며 한참을 쉬고 금호지 방향을 하산합니다. 계양제 금호지 금호지에서 실질적인 산행을 종료하고 금산 농협 버스 정류장에서 시내버스로 귀가하였습니다. 장소 : 진주시 금산면 월아산 국사봉 코스 : 월아 삼거리~질매재~국사.. 2022.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