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산(532m)~함안 마애사

4월 7일 화요일,

진주시와 함안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방어산을 다녀왔습니다.

방어산은 이번이 13번째 산행이며 2018년 9월 이후 약 1년 반 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08시 40분경 옛 지수초등학교앞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진주시내에서 30분 거리)

 

 

방어산 들머리에 위치한 관산제

 

철쭉이 곱게 피어 길손을 반깁니다.

 

 

계적등은 거대한 암봉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함안군 군북면의 마애사를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약 1km 정도 우회하게 되지만 부처님 오신 날이 가까워져 절 풍경이 궁금하였습니다.

 

 

마애사 만수전 건물이 어마어마합니다.

 

마애서 극락보전

 

 

 

마애사에서 마애불로 가는 길

 

 

 

통일 신라시대에 조성된 함안 방어산 마애약사여래 삼존 입상

 

 

 

약 1년 반 만에 다시 방어산을 만나 기념사진을 남기고.....

 

방어산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방어산의 산줄기가 큰 성벽처럼 보입니다.

뒤로부터 괘방산~작은방 어산~송현산~계적등.... 누비고 다니던 추억들이 떠오릅니다.

 

 

지나온 방어산 정상

 

 

 

약 4시간 만에 지수면사무소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오늘도 잘 걸어준 나에게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이동경로를 지도에 표시하였습니다.

 

 

장소 : 진주시~함안군 방어산~마애사...13

코스 : 옛 지수초등학교-관산제-계적등-마애사-마애불-방어산-매봉-토실-원점회귀

거리 : 약 11.5km / 약 4시간 30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