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혼란스러운 때이지만 계절은 봄이 되었습니다.
진주 지방은 매화가 지기 시작하였고, 이제는 진달래가 만개하여 온 산이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3월 19일 목요일, 진주시 명석면에 위치한 광제산(420m)을 다녀왔습니다.
제일병원앞에서 08시 05분경 142번 시내버스를 타고 08시 40분경 종점인 신기마을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합니다.
솔기저수지에서 바라 본 집현산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자 등산로 주변은 진달래가 만개하여 정말 아름답습니다.
약 1시간 10분만에 광제산 정상에 오르니 집현산과 신기마을이 보입니다.
광제산 봉수대
광제산 정상에서 명석면소재지까지 약 10km 거리인데 진달래꽃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꽃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나온 광제산
진양기맥 갈림길의 299.5봉
파릇파릇 새순이 올라와서 생기가 넘칩니다.
명석면민들의 체육시설
약 3시간 55분만에 목적지인 명석소재지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명석면의 식당에서 곰탕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시내버스로 귀가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
장소 : 진주시 명석면 광제산(420m) *** 19
코스 : 신기-솔기저수지-광제산-덕곡고개-299.5봉-체육공원-동신아파트-명석삼거리
거리 : 약 13km / 약 3시간 55분 소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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