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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경남 여행

사천시 저도~사천만 바다 낚시

by 南道 2018. 10. 31.

10월 30일 화요일,

오랜만에 아우들과 함께 사천시 저도에서 바다 낚시를 하였습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아우들이 모처럼 형을 초대하여 함께 다녀왔습니다.

삼천포대교가 보이는 실안해변에 도착하여 오늘 목적지인 저도에는 낚시배를 타고 갑니다.

 

 

 

저도에 도착하여 아우들은 낚시를 시작하고 나는 혼자서 섬을 한바퀴 돌아보기로 합니다.

 

 

 

아래 지도의 좌측 상단에 저도가 있는데 섬 전체가 유료낚시터입니다.

 

 

 

저도 섬을 빙 둘러 낚시터가 있습니다.

 

 

 

이곳은 포인트가 좋은지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길이 없는 저도 해안을 조심 조심 지나갑니다.

 

 

 

저도 당산나무

 

 

 

 

 

 

남해섬의 망운산이 보이고 그 아래 남해읍도 조망됩니다.

 

 

 

 

 

 

 

 

 

사천시와 남해군을 이어주는 창선-삼천포연륙교

 

 

 

사천시 각산에는 케이블카가 분주히 오르내리고 있네요.

 

 

 

낚시광인 아우도 어느듯 60대 중반이 되었습니다.

 

 

 

나도 아우들의 도움으로 낚시를 해보지만 오늘 겨우 3마리를 잡았습니다.

 

 

 

막내 아우도 두 딸을 출가시키고 두 아이의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오후 4시경 낚시를 종료하고 귀가하는 길에 사천시 정동면의 식당에서 갈비탕으로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나는 평소 낚시를 하지 않지만 오늘은 아우들과 함께 파란 가을하늘과 바다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