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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경남 산행(西)

하동군 천왕봉~옥산(614m)

by 南道 2018. 7. 18.

7월 17일 화요일,

제헌절이자 절기상으로 초복날에 내원님과 둘이서 하동군의 옥산을 다녀왔습니다.

진주에서 08시 10분 옥종행 버스를 타고 09시 20분경 백토재에 도착하였습니다. (진주-옥종 4200원)

 

 

 

 

 

 

 

 

 

 

 

 

천왕봉 정상의 정자

 

 

 

3년 만에 옥산 천왕봉에 올라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하동군 북천면의 마을들......

 

 

 

날씨가 좋으면 지리산이 잘 보이는데 조망이 아쉽습니다.

 

 

 

옥산으로 가면서 뒤돌아 본 천왕봉

 

 

 

산행을 시작한지 약 2시간 20분만에 옥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날씨가 덥고 땀을 많이 흘려서 흡사 물속에서 나온듯 옷이 다 젓었습니다.

 

 

 

옥산 정상의 이정표....... 우리는 양구 방향으로 갑니다.

 

 

 

하동군 옥종면소재지 풍경

 

 

 

 

 

 

 

 

 

부근에 젓소 농장이 있었는데 사료용 작물로 보입니다.

 

 

 

 

 

 

13시경 옥종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부근에 있는 황금 뚝배기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14시 옥종발 진주행 버스로 귀가하였습니다.   땀을 많이 흘린 산행이었지만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옥산 참고지도

 

 

 

집으로 돌아와서 오늘 산행중 채취한 영지버섯을 잘 씻어서 말리고 있습니다.

 

 

장소 : 하동군 옥종면 천왕봉(602m)~옥산(614m) *** 4

코스 : 백토재-505봉-천왕봉-삼거리-옥산-옥산샘-양구마을회관-옥종중학교-옥종버스정류장

거리 : 약 10.3km / 약 3시간 35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