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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경남 산행(西)

지리산 웅석봉(1099m)...어천 코스

by 南道 2018. 6. 20.

산청군 웅석봉은 지리산의 동쪽 끝에 위치하여 백두대간의 마지막 봉우리로 알려져있습니다.

진주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여러번 올랐는데 오늘은 어천 계곡에서 웅석봉으로 오릅니다.

내원님과 함께 09시경 진주를 출발하여 09시 30분경 어천마을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합니다.

장마가 시작된다는 일기 예보로 인하여 웅석봉 주변은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은 날씨입니다.

 

 

 

 

 

 

 

 

 

어천 계곡

 

 

 

어천 계곡에서 웅석봉 하부 헬기장에 이르는 코스는 고도차가 심한 급경사입니다.

 

 

 

 

 

 

가파른 경사를 힘들게 올라 웅석봉 하부 헬기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약 5년 전 지리산 둘레길을 걸으며 지났던 정자를 만나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상부 헬기장

 

 

 

 

웅석봉 7번 째 산행 기념 사진을 남기고......

 

 

 

 

 

 

 

 

 

십자봉 삼거리에서 어천으로 갑니다.

 

 

 

 

 

 

 

 

 

아침재에서 경호강으로 돌아가는 지리산 둘레길을 따라갑니다.

 

 

 

 

 

 

경호강을 따라 어천마을로 원점회귀하여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고도차가 1000m에 이르고 12km 가 넘는 거리여서 힘들었지만 마음은 가볍습니다.

 

 

장소 : 산청군 웅석봉(1099m) *** 7

코스 : 어천마을 주차장-어천계곡-하부헬기장-상부헬기장-웅석봉-십자봉-아침재-지리산둘레길-원점회귀

거리 : 약 12.1km / 중식 포함하여 약 5시간 20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