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각산(408m)~노산 공원

봄꽃들이 아름다운 계절이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하기가 망설여지는 날들입니다.

4월 세번 째 주말은 유건이 할머니와 삼천포항 각산을 등산하고 노산공원을 걸었습니다.

 

사천 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 주차하고 각산으로 올라갑니다.

유건이 할머니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각산을 가자고 하여 오게되었습니다.

 

 

 

 

 

각산 약수터에서 시원한 물 한잔하고......

 

 

 

약수터를 지나고 등산로는 철쭉꽃이 만발하여 예상치 못한 꽃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각산 전망대

 

날씨 탓으로 조망이 아쉽습니다.

 

 

사천 바다케이블카 공사로 각산 정상 부근의 풍경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케이블카가 쉴새없이 움직이고 각산 정상의 전망대는 많은 관광객들로 활기가 넘칩니다.

 

각선 전망대의 창선-삼천포대교민 창선도~사천만 바다 조망

 

각산 봉수대

 

각산 정상에서......

 

탱자나무꽃

 

찔레순도 많이 자랐네요.....

 

각산 등산을 마치고 우리 부부의 추억이 많은 노산공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노산공원에서 바라본 각산과 삼천포항

 

 

 

장소 : 사천시 각산(408m)~노산공원 *** 8

코스 : 사천 문화예술회관-약수터-전망대-봉수대(정상)-원점회귀-노산공원

거리 : 각산 4.3km, 노산공원~삼천포항 약 2.0km/ 중식 포함하여 약 3시간 20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