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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경남 산행(西)

함양군 천령봉~오봉산(879m)

by 南道 2016. 9. 28.

9월 27일 화요일,

함양군의 천령봉~옥녀봉~오봉산을 다녀왔습니다.(내원님, 가람뫼님 동행)

진주에서 07시 43분 출발하여 08시 50분경 함양 터미널에 도착하였습니다.(진주-함양 6900원)

함양 터미널에서 택시로 뇌산 마을회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택시비 5500원)

 

 

 

뇌산마을에서 포장된 길을 따라 오면 이정표를 만나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자욱한 안개속에 우리가 출발한 뇌산마을과 함양읍 시가지가 보입니다.

 

 

 

약 50분만에 천령봉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천령봉에서 옥녀봉까지는 가시덩쿨등 장매물이 많아서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옥녀봉 정상의 이정표

 

 

 

옥녀봉 정상에 고추봉이라는 안내문이 있습니다.

 

 

 

 

 

 

 

옥녀봉을 지나면서 안개가 조금씩 걷히고 지리산 방향의 산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전망대 바위에서 오봉산을 배경으로.....

 

 

 

가재골 삼거리 이정표

 

 

 

오늘 산행의 최종 목적지인 오봉산이 가까워졌습니다.

 

 

 

멀리 뾰죽한 봉우리가 조금전 지나온 옥녀봉입니다.

 

 

 

 

 

 

뇌산마을에서 오봉산까지는 약 7.2km 거리로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2010년 가을 이후 6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나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하산길에 뒤 돌아 본 오봉산 정상

 

 

 

 

 

 

 

 

가까이에 연비산과 문필봉이 보이고 그 뒤로 멀리 백운산과 대봉산이 조망됩니다.

 

 

 

오불사 방향으로 하산하였지만 철조망으로 길이 막혀 진행에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개인 사유지라서 철조망으로 길을 막았다는데 이정표를 보고 하산하는 입장에서 당혹스러웠습니다.

 

 

 

 

 

 

하산길에 바라본 오봉산

 

 

 

오늘 산행은 부산일보 지도를 참고하였습니다.

 

 

 

장소 : 함양군 천령봉~옥녀봉~오봉산***2

코스 : 뇌산마을회관-천령봉-옥녀봉-가재골삼거리-오봉산-팔령재삼거리-팔령 인근 24번국도

거리 : 약 10.5km / 중식포함하여 약 5시간 30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