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남도/경남 산행(西)

정취암~둔철산(812m)~투구봉

by 南道 2016. 11. 21.

11월 20일 일요일,

산청군의 명소인 정취암에서 대성산~둔철산~시루봉~투구봉 코스를 산행하였습니다.

둔철산을 동 서로 종주하는 코스인데 투구봉에서 하산하는 코스가 급경사로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이 코스는 약 5년 전에 한번 산행한 추억이 있는데 오늘은 산을 사랑하는 세사람이 함께하였습니다.

 

둔철 생태숲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정취암으로 갑니다.

 

 

 

산청 9경중 제 8경인 정취암은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정취암 바위위에는 고사목과 소나무가 生과 死의 상징처럼 나란히 서 있습니다.

 

 

 

대성산 산불 감시초소 전망대의 황매산 방향 조망

 

 

 

대성산 정상에서......

 

 

 

산청군 정수산이 가깝게 보이고 그 뒤로 황매산도 보입니다.

 

 

 

 

 

 

와석총의 기암들.......

 

 

 

 

 

 

 

 

 

둔철산 정상에서.......

 

 

 

둔철산 정상의 조망......

정면에 웅석봉과 달뜨기 능선이 보이고 그 뒤로 지리산 천왕봉이 조망됩니다.

 

 

 

경호강과 산청읍이 보이고 그 뒤로 왕산이 조망됩니다.

 

 

 

둔철산 정상의 이정표

 

 

 

 

 

 

시루봉~투구봉~외송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하산합니다.

 

 

 

 

 

 

저 큰 바위를 누가 올렸을까요......... 시루봉 정상

 

 

 

지나온 시루봉

 

 

 

 

 

 

저 아래 심거마을이 보입니다.

 

 

 

지나온 둔철산 정상과 능선

 

 

 

투구봉에서 외송으로 하산하는 코스는 급경사에 낙엽이 쌓여서 진행하기 어려웠습니다.

 

 

 

 

 

 

 

 

 

홍화원 휴게소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장소 : 산청군 대성산~둔철산(812m)***8

코스 : 둔철생태숲-정취암-대성산-와석총-둔철산-시루봉-투구봉-외송-홍화원

거리 : 약 11km / 중식 포함하여 약 5시간 13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