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도 속금산~대방산(468m)

12월 2일 금요일, 남해군의 아름다운 섬 창선도의 속금산과 대방산(468m)을 다녀왔습니다.

삼천포와 창선도 사이에 연륙교가 설치된 이후 창선도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진주에서 승용차로 창선도 율도고개에 도착하였습니다. (진주시 하대동에서 약 43km 거리)

 

 

속금산 들머리인 율도고개의 정자에서 09시 20분경 산행을 시작합니다.

 

 

 

가파른 경사길을 오르자 사천시 와룡산과 삼천포항이 조망됩니다.

 

 

 

아름다운 한려수도 바닷길

 

 

 

약 7년 만에 다시 속금산 정상에 올라 기념사진을 남기고.....

 

 

 

창선면 소재지인 수산리가 저 아래 보이고 바다 건너 남해도 본섬이 보입니다.

 

 

 

우리가 가야할 대방산이 멀리 보입니다.

창선도는 상당히 큰 섬으로 오늘 산행은 크고 작은 봉우리 5~6개를 넘어야 합니다.

 

 

 

 

 

 

산두곡재를 지나 대방산으로 오릅니다.

 

 

 

 

 

 

대방산 국사당

 

 

 

대방산 정상 아래 임도에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산행을 시작한지 약 3시간 만에 대방산 정상에 도착하여 내원님과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대방산 정상의 조망....... 남해도와 창선도 사이의 지족해협이 보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통영시 사량도, 수우도, 두미도 욕지도등이 조망되었습니다.

 

 

 

대방산 봉수대의 이정표

 

 

 

대방산 봉수대

 

 

 

운대암 입구의 등산안내도

 

 

 

운대암 입구의 이정표

 

 

 

창선도 주민들의 식수원인 창선댐

 

 

 

대방산 운대암

 

 

 

 

 

 

운대암에서 상신리 마을까지 약 2.5km 정도 좁은 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창선면 상신리 마을

 

 

 

아직 수확하지 않은 유자가 많이 보입니다.

 

 

 

창선면 상신리 도로변에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고 창선택시로 율도고개까지 이동하였습니다. (택시비 7,000원)

 

 

장소 : 남해군 창선도 속금산(358m)~대방산(468m)***3

코스 : 율도고개-속금산-산두곡재-국사당-대방산-봉수대-운대암-창선면 상신리

거리 : 약 11km / 중식 포함하여 약 4시간 40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