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룡산(441.6m)~방갓산(381m)

전국이 한파로 꽁꽁 얼어있는 1월 20일 수요일,

내원님과 둘이서 망룡산과-천황산-방갓산을 다녀왔습니다.

망룡산에서 방갓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진주시와 의령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줄기입니다.

대곡면 덕촌마을에 주차하고 09시 25분경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하대동에서 약 18km)

 

 

 

용암저수지

 

 

 

대곡면과 미천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이웃재에서 바라본 용암저수지와 방갓산

 

 

 

이웃재에 도착하여 우측 산길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합니다.

 

 

 

전망대에서 오늘 가야할 망룡산을 바라보고.......

 

 

 

약 1시간 40분만에 약 5.5km를 걸어서 천황산에 도착하였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진양기맥 능선을 따라 망룡산까지 2km를 갔다가 되돌아 와야합니다.

 

 

 

망개(청미래)열매의 색갈이 정말 곱네요.

 

 

 

약 2시간 30분만에 오늘 산행중 최고봉인 망룡산(441m)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망룡산 정상에서 의령군 자굴산과 한우산이 아주 가깝습니다.

 

 

 

망룡산 정상 부근은 배나무 과수원이며 멀리 의령읍이 조망되었습니다.

 

 

 

망룡산 정상의 남서쪽으로 월아산과 진주시 동부지역이 조망되었습니다.

 

 

 

망룡산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준비한 간식을 먹고 하산합니다.

 

 

 

하산길에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

 

 

 

 

 

 

 

오늘 마지막으로 만난 방갓산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용암리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방갓산에서 용암마을 뒤편의 대나무숲 옆으로 하산하였습니다.

 

 

 

 

 

약 4시간 35분 만에 덕촌마을 주차장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오후 2시가 넘어서 대곡면소재지 중국집에서 짬뽕으로 늦은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장소 : 진주시-의령군 망룡산-천황산-방갓산

코스 : 대곡면 덕촌마을-덕촌저수지-이웃재-용당재-천황산-망룡산-천황산-방갓산-용암마을-원점회귀

거리 : 약 13.1km / 중식없이 약 4시간 35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