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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한국 산행

울산시 간월산~신불산(1208m)

by 南道 2014. 9. 28.

억새의 계절을 맞이하여 울산시 신불산으로 억새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상봉웰빙산악회 동참)

신불산은 그동안 두번 산행한 경험이 있지만 이번에는 배내골 방향으로 하산하게되어 기대를 갖고 참여하였습니다.

오늘 산행의 들머리는 배내고개입니다. 사진의 왼쪽으로 가면 능동산이고 배내봉으로 가려면 우측방향으로 가야합니다.

 

 

 

배내고개

 

 

 

 

 

 

능선에 오르자 재약산 수미봉과 사자봉이 조망됩니다.

 

 

 

영남알프스 배내봉 정상석이 새로 설치되었네요.

 

 

 

우리가 가야할 간월산과 신불산(뒤편)

 

 

 

울산시내 조망.....가까이에 언양읍이 보입니다.

 

 

 

가까이에서 바라본 간월산

 

 

 

2년만에 다시 간월산에 오르니 정상석이 바뀌었네요.

 

 

 

간월재와 신불산

 

 

 

억새의 계절을 맞이하여 간월재에는 수많은 등산객으로 활기가 넘칩니다.

 

 

 

 

 

간월산의 기암과 억새 그리고 구절초.....

 

 

 

 

 

 

 

 

 

신불산으로 오르면서 바라본 간월산

 

 

 

간월산 뒤로 멀리 가지산(우측)과 운문산(좌측)이 조망됩니다.

 

 

 

신불산에도 새로운 정상석이 세월졌네요......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아서 새로운 정상석 기념사진은 포기하였습니다.

 

 

 

대신 한가한 옛 정상석에서.......

 

 

 

신불재

 

 

 

 

 

 

여기서부터 배내골까지 상당히 먼길이었습니다.

 

 

 

 

 

 

 

 

 

신불산의 계곡이 깊고 아름답습니다.

 

 

 

약 5시간 15분만에 배내골 버스종점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배내산장앞은 양산과 울산의 버스 종점입니다.

언젠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다시 찾아 올 날을 기약하며 버스시간표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장소 : 울산시 배내봉-간월산-신불산(1208m)-배내골

코스 :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자연휴양림-배내산장

거리 : 약 12.5km / 중식포함하여 약 5시간 15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