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41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하며.... 나이가 들면서 신체적인 변화가 여러 곳에서 생기게 됩니다. 생활하는데 불편을 느끼지만 나이 때문에 그러려니 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전립선 비대증 치료를 받으면서 그러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수년 전부터 소변을 자주 보는 현상이 있었지만 나이 탓이려니 하며 지내왔습니다. 등산 친구들과 대화를 하여도 대부분 자신도 비슷하다며 나이 탓으로 여기는 게 현실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빈뇨 현상이 점점 심해져서 밤에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습니다. 하룻밤 사이에 5회 정도 잠을 깨고, 화장실을 들락거리니 너무 불편하였습니다. 이대로 지내기가 너무 불편하다고 판단하여 지난 5월 초 병원을 찾았습니다. 비뇨기과 선생님에게 밤에 소변이 잦아서 잠을 제대로 잘 수 없다는 현상을 이야기하였습니다. 물론 낮에도 .. 2022.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