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을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월이 되었습니다.
중부지방에 큰 눈이 와서 피해가 많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진주 지방은 눈은 오지 않고 마지막 단풍이 곱게 물들었네요.
오늘도 변함없이 선학산을 오르며 12월의 단풍을 감상하였습니다.
선학산 전망대에서...
12월의 단풍을 보면서 기후가 많이 변하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예전보다 단풍이 드는 시기가 확실히 늦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약 2시간 정도 단풍과 낙엽이 어우러진 산길을 걸었습니다.
12월이 되고 보니 여러 가지로 생각이 많아집니다.
계절의 변화는 자연의 현상이지만 사람의 삶도 자연의 일부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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