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晉州市/진주권 걷기

선학산~비봉산... 9월 풍경

by 南道 2023. 9. 7.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9월이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 진주 지방의 최저 기온이 19도라고 합니다.

한 여름 더위에 비하면 정말 지내기 좋은 계절이 왔네요.

 

오늘은 선학산과 비봉산을 걷기 위하여 08시경 집을 나섰습니다.

 

요즘 한창 꽃을 피우고 있는 여뀌풀입니다.

 

편백나무 조림을 하면서 발생된 바위가 멋진 탑으로 변신하였습니다.

 

꽃댕강나무

 

괭이밥

 

대봉정의 배롱나무꽃과 진주 시가지

 

비봉산 도시숲 가꾸기를 하면서 심은 나무들이 자라서 녹색으로 변하였습니다.

 

 

 

가을 향기가 물씬 풍깁니다.

 

비봉산에서 지리산 천왕봉을 당겨 보았습니다.

파란 가을 하늘과 지리산 천왕봉이 정말 멋집니다.

 

둥근잎 유홍초

 

닭의장풀

 

 

 

 

 

억새도 피고...

 

 

 

선학산 탱자나무길

 

오늘은 선학산과 비봉산에서 3시간 40분 동안 약 11.5km를 걸었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산길에서 아름다운 9월의 꽃들을 만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