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晉州市/진주권 걷기

가좌산 둘레길~진치령 터널

by 南道 2023. 7. 26.

장마철이지만 비가 오지 않는 시간에 가좌산 둘레길과 진치령 터널길을 걸었습니다.

시내버스로 연암공대 입구 들머리에서 오늘 걷기를 시작합니다.

 

숲의 향기가 정말 좋습니다.

 

가좌산 대나무숲길

 

 

 

 

 

소나무와 벚나무가 한 몸이 되었습니다.

 

고사리숲길

 

약 1시간 만에 석류공원에 도착하였습니다.

 

석류공원의 석류가 정말 예쁘네요.

 

 

오늘은 진치령 터널로 가기 위하여 한보 은빛마을로 하산합니다.

 

은빛마을로 가는 길

 

옛 경전선 철길이 이렇게 걷기 좋은 길로 변하였습니다.

 

노랑 코스모스

 

 

 

천전동과 가호동 사이에 위치한 가좌산 진치령 터널

 

 

 

 

 

진치령 터널을 나오면 가호동입니다.

 

 

 

참나리꽃과 나비의 사랑이 아름답습니다,

 

가좌천

 

경상대학교 입구에 도착하여  오늘 걷기를 마무리하고 시내버스로 귀가하였습니다.

그동안 비가 많이 내려서 산길이 미끄러웠지만 조심조심 천천히 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코스 : 연암고대 입구-대나무길-고사리길-석류공원-은빛마을-진치령 터널-가좌천-경상대

거리 : 약 8.2km / 약 2시간 30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