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동, 김시민장군 둘레길

6월 중순이 되면서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여름을 실감합니다.

날씨가 더운 관계로 산행은 자제하고 걷기를 위주로 아침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진주 종합운동장 주차장에 주차하고 김시민장군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진주 종합 운동장에서 영천강변을 따라 김시민 대교 방향으로 갑니다.

 

 

 

 

 

 

 

김시민대교

 

남강 건너편은 상평동이고, 멀리 가호동으로 이어지는 남강 도보길도 보입니다.

 

 

 

 

 

영천강 도보교

 

 

 

김시민 장군 둘레길 이정표이지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A, B, C 코스의 안내도 무의미하고 어디에서 어디까지 인지 알 수 없는 이정표입니다.

현장감이 없고 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안 되는 그야말로 형식적인 이정표입니다.

비현실적인 코스의 거리보다 현실적인 지명과 거리가 나오는 이정표라야 도움이 되겠지요.

 

하얀울 공원에서 바라본 충무공동(진주 혁신도시)

 

 

남해안 고속도로의 문산휴게소가 바로 앞에 보입니다.

 

 

 

 

하얀울 공원 정상의 이정표

 

월아산이 아주 가깝게 보입니다.

 

 

 

LH 본사 건물

 

 

 

물초울 공원

 

영천강의 속사교와 진주 종합운동장

 

속사교를 건너면서 바라본 영천강과 진주 혁신도시(충무공동) 풍경입니다.

충무공동의 김시민장군 둘레길을 걸으면서 상전벽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진주시 혁신도시의 무궁한 발전을 진주 시민의 한 사람으로 기원합니다.

 

 

장소 : 진주시 충무공동 김시민 장군 둘레길

코스 : 종합 운동장-김시민대교-바람모아공원-생기율공원-영천강-하얀울공원-LH 본사-물초울공원-속사교-종합운동장

거리 : 약 10km / 구경하며 천천히 약 3시간 25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