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은 일교차가 심한 계절입니다.
요즈음 진주 지방의 아침 최저 기온은 3도~5도 정도이고 낮에는 20도 정도 올라갑니다.
아침 기온이 쌀쌀하여 오늘은 08시 30분경 초전공원과 남강을 걷기 위하여 집을 나섰습니다.
초전공원에 도착하니 낙엽이 많이 떨어져 가을이 깊어감을 느낍니다.
초전공원을 한 바퀴 돌아서 남강으로 오니 겨울 철새들이 많이 왔네요.
물살을 가르며 달리는 오리들이 신기하네요.
남강 습지 풍경
남강 자전거 도로 (인도)가 잘 정비되어서 걷기 운동하는 시민들이 많이 보입니다.
단풍은 낙엽이 되어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의 나무가 겨울을 준비합니다.
초전공원과 남강에서 약 12km (약 3시간)를 걸으며 자연의 변화를 몸으로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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