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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경남 산행(西)

거창군 월여산(863m)~재안산(720m)

by 南道 2019. 12. 4.

12월 3일 화요일,

거창군 신원면의 월여산과 재안산을 산행하였습니다.(2명 산행)

신원면 신기리의 월여산 주차장에 주차하고 "월여산 3.6km"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월여산(863m)과 재안산(720m)을 서쪽에서 동쪽으로 한바퀴 도는 원점회귀 코스입니다.

 

 

 

월여산 주차장에서 바라본 월평마을입니다.

월평마을에서 약 1.5km 구간은 농로를 따라 갑니다.

 

 

 

맞은편 감악산의 풍력 발전기들이 힘차게 돌아갑니다.

 

 

 

 

 

 

정자나무 쉼터

 

 

 

"월여산 2.1km" 이정표에서 포장 농로는 끝이 나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면 한동안 급경사를 올라가야 합니다.

 

 

 

 

 

 

7형제 바위

 

 

 

우리가 출발한 신원면 신기리 마을들이 보입니다.

 

 

 

9년 만에 다시 만난 월여산 정상은 예전 모습 그대로 반겨줍니다.

 

 

 

합천호와 대병 3산(악견산, 금성산, 허굴산,)이 그림처럼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월여산 정상부는 3개의 봉우리로 형성되어 삼봉산이라고도 불린답니다.

 

 

 

 

 

 

지리재에서 재안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재안산으로 가는 길은 바위가 많은 코스입니다.

 

 

 

곳곳에 기암들이 길을 막고 있어서 조심 조심 진행합니다.

 

 

 

 

 

 

 

 

 

오늘 산행의 최종 목적지인 재안산 정상의 이정표입니다.

 

 

 

재안산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신기마을로 하산합니다.

 

 

 

재안산 정상에서 하산하는 길은 급경사였습니다.(아래지도의 적색선)

다소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큰 문제없이 원점회귀하여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장소 : 거창군 신원면 월여산(863m)~제안산(720m) *** 2

코스 : 월여산 주차장(월평)-저수지-정자나무-7형제바위-월여산-지리재-제안산-신기마을-원점회귀

거리 : 약 10.4km / 약 5시간 25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