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호 양마산~평거 신안 녹지공원

8월 30일 금요일,

오랜만에 진양호 양마산 숲길과 평거~신안 녹지공원의 아름다운 길을 걸었습니다.

07시 10분경 시내버스로 하대동을 출발하여 07시 50분경 상락원 입구에 도착하였습니다.

판문천 하천 부근은 안개가 자욱하지만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공기가 아주 상큼합니다.

 

 

 

진주시 노인복지시설인 상락원입니다.

함께 단학수련하는 동료 중에 상락원을 다니는 분들이 계셔서 이야기는 많이 듣고 있습니다.

 

 

 

상락원

 

 

 

양마산 등산로는 상락원의 여러곳으로 연결되어서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시내버스에서 하차하여 양마산 정상까지 약 2km를 걸었습니다. (약 40분 소요됨)

 

 

 

양마산에서 진양호 전망대로 가는 길은 호수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진양호 호수를 바라보며 걷는 양마산 등산로

 

 

 

진양호 전망대

 

 

 

지리산 방향 조망.......

 

 

 

완사방향 조망......

 

 

 

아침 청소를 하시는 공원 관리인에게 부탁하여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공원 매점에서 자판기 커피를 마시며 잠시 쉬어갑니다.

 

 

 

 

 

 

 

 

 

 

 

 

 

진양호 양마산 걷기(약 5km)를 마무리하고 판문 천변에 조성된 공원길을 따라 평거-신안 녹지공원으로 갑니다.

 

 

 

아직은 나무들이 어리지만 잘 가꾸어진 판문천변의 녹지공원입니다.

 

 

 

판문천의 인도교

 

 

 

 

평거-신안 녹지공원

 

 

 

 

 

 

천수교를 건너 가면서 바라본 진주성과 서장대

 

 

 

천수교에서 바라 본 남강

 

 

 

천전동 남강길

 

 

 

천전동 중앙광장의 분수

 

 

 

촉석루

 

 

 

 

 

 

천전동의 남강 야외무대

 

 

 

천전동 남강변 대나무 숲길

 

 

 

 

진양교를 건너서 오늘 걷기를 마무리하고 시내버스로 귀가하였습니다.

9월이 가까워지면서 날씨도 선선하고 걷기 좋은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9월 맞이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장소 : 진주시 진양호공원~판문천~평거, 신안 녹지공원~남강

코스 : 상락원 입구-상락원-양마산-진양호 전망대-망향비-판문천-평거 신안 녹지공원-천수교-진주교-진양교

거리 : 약 13.2km / 약 3시간 46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