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화원, 황매산 철쭉 여행

5월 5일 어린이날 유건이 할머니와 진주에서 가까운 황매산 철쭉꽃을 보고왔습니다.

해마다 보는 황매산의 철쭉이지만 금년에도 아름답게 피어서 천상의 화원을 이루고 있습니다.

나는 5월 7일 지인들과 황매산 등산 예정인데, 유건이 할머니를 위하여 오늘 다녀왔습니다.

 

07시 10분경 황매산 입구에 도착하였지만 차량들이 많이 밀리고 있었습니다.

황매산 매표소 안내원의 안내로 입구에 주차하고 걸어서 철쭉 군락지로 갑니다.

 

 

 

우리 부부는 금년으로 결혼 42년차 입니다.

함께 황매산 나들이를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5월 5일 현재 황매산의 철쭉은 약 60~70% 개화 된 것으로 보입니다.

5월 7일 황매산 등산 예정인데 차황-황매산-황매평전-모산재 코스로 진행 예정입니다.

2일후 더 많이 핀 황매산의 철쭉을 기대하며 오늘은 유건이 할머니와 천천히 걷습니다.

 

느티나무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로 매표소 까지 이동하였습니다.

 

 

장소 : 합천군 항매산 철쭉군락지~베틀봉 ***22

코스 : 황매산 매표소-철쭉제행사장-철쭉군락지-베틀봉-은행나무주차장

거리 : 약 6km / 약 2시간 40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