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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경남 여행

부처님 오신날...북천 꽃양귀비~다솔사

by 南道 2019. 5. 12.

일상의 소중함을 언제나 잊지 않고 살아가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최근 약 2주 이상 비가 오지 않아서 매일 농작물에 물을 주는 게 나에게 큰 일이지만 오늘은 사정이 달라졌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유건이 할머니와 다솔사를 다녀오며 꽃양귀비 축제가 열리는 북천면도 다녀왔습니다.

 

꽃양귀비 축제는 5월 17일부터 열리는데 준비가 한창인 현장에는 이미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지금은 레일바이크로 이용되는 옛 경전선 철길 주변은 아름다운 꽃 양귀가 피어서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5월 17일) 부터 10일간 꽃양귀비 축제가 열립니다.

 

 

 

 

 

 

 

 

 

 

 

 

 

 

 

 

 

 

기념사진도 남기고......

 

 

 

 

 

 

꽃양귀비 축제 현장을 한바퀴 돌려면 약 2km정도 걸어야 합니다.

 

 

 

손님 맞을 준비가 한창입니다.

 

 

 

꽃양귀비 축제 현장에 위치한 북천역

 

 

 

필요 하신분을 위하여 북천역 기차 시간표를 올립니다.

 

 

 

하동군 북천면의 꽃양귀비 축제를 준비중인 현장을 구경하고 다솔사로 이동합니다.

차량들이 많은 관계로 멀리 주차하고 약 1km 정도 걸어서 다솔사로 올라갑니다.

 

 

 

다솔사 대양루

 

 

 

다솔사  적멸보궁

 

 

 

부처님  오신날, 다솔사에서 부처님도 뵙고 점심공양도 하였습니다.

점심공양 후 사천 실버 섹소폰 연주자님들의 아름다운 공연도 감상하였습니다.

다솔사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집을 돌아와서 잠시 휴식후 오후 4시경 농장으로 물을 주러 갑니다.

오후 6시경 농작물 물주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샤워를 하며 오늘 하루의 일상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번주 수요일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적중하기를 기원하며 오늘 하루의 일상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