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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한국 산행

청도군 화악산(930.4m)~철마산

by 南道 2017. 2. 19.

2월 18일 토요일,

진주 뫼사랑 산악회 정기 산행에 참여하여 경북 청도군과 경남 밀양시의 경계에 있는 화악산을 다녀왔습니다.

약 5년전 밤티재에서 청도군 남산을 산행하며 화악산의 이정표를 보았는데 오늘 만남이 이루어 졌습니다.

우리나라의 수 많은 명산들을 다녔지만 가보지 못한 산을 만나는 일은 설레이고 가슴 벅찬 감동의 시간들입니다.

 

진주에서 08시 20분경 출발하여 약 2시간만에 청도군 밤티재에 도착하였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추운 날씨이지만 산행하기에는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뫼사랑산악회 화악산 산행 기념사진을 남기고......

 

 

 

밤티재에서 화악산 정상까지는 불과 1.6km 거리이지만 고도차가 400m 이상이어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힘들게 능선에 오르니 멋진 전망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마주 보이는 산은 청도군 남산이고 저 아래 우리가 출발한 밤티재가 보입니다.

 

 

 

꼭 한번 오르고 싶었던 화악산 정상에서.....

 

 

 

청도군 한재 미나리 재배단지

 

 

 

윗화악산에서 뫼사랑산악회 회원들과 단체사진을 남기고.....

 

 

 

화악산에서 철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밀양시가지 조망......몇해전에 답사하였던 위양지도 보입니다.

 

 

 

 

 

 

지나온 화악산

 

 

 

 

 

 

갈림길 이정표에서 일부 회원들은 평지마을로 하산하고 우리는 철마산으로 갑니다.

 

 

 

철마산 정상에서.....

 

 

 

철마산 정상의 이정표

 

 

 

철마산에서 음지마을까지는 가파른 길에 낙엽이 많아서 조심 조심 하산합니다.

 

 

 

음지마을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고 16시 20분경 출발하여 18시경 진주에 도착하였습니다.

 

 

장소 : 청도군-밀양시 화악산(930.4m)~철마산(634m)

코스 : 밤티재-돌모듬탑-화악산-윗화악산-아래화악산-철마산-음지마을

거리 : 약 9.5km / 중식 포함하여 약 5시간 30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