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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한국 산행

남원시 백장암~서룡산(1073m)

by 南道 2017. 5. 17.

5월 16일 화요일, 내원님과 둘이서 지리산 자락의 백장암을 답사하고 서룡산과 투구봉을 올랐습니다.

진주에서 남원행 버스를 타고 09시 45분경 인월정류장에서 하차였습니다.(진주-인월 8900원, 약 1시간 30분 소요됨)

 

 

 

지리산의 관문 역할을 하는 남원시 인월면소재지 풍경

 

 

 

인월은 해발 고도가 높은 지역이어서 이미 모내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중앙의 낮은 부분이 남원과 함양의 경계인 팔령재이고 우측으로 보이는 산이 서룡산입니다.

 

 

 

하우마을 입구의 서룡산 등산 안내도입니다.

우리는 백장암을 거쳐서 서룡산으로 오르기 위하여 인월 농공단지 입구로 갑니다.

 

 

 

인월 버스정류장에서 약 1km 정도 걸어서 농공단지 입구의 들머리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합니다.

 

 

 

구룡호텔도 지나고, 걷기 좋은 오솔길을 따라 백장암으로 갑니다.

 

 

 

인월 버스정류장에서 약 1시간 정도 걸어서 백장암에 도착하였습니다.

 

 

 

 

 

 

 

 

 

 

 

국보 제10호인 백장암 3층석탑과 보물 제40호인 석등이 나란히 서 있습니다.

 

 

 

백장암의 귀중한 문화재를 답사하고 서룡산으로 가다가 서진암 입구에서 만난 기왓장 이정표입니다.

 

 

 

 

 

 

 

 

 

 

 

서룡산 정상에서......

 

 

 

 

 

 

전북과 경남의 도 경계지점인 투구봉

 

 

 

투구봉 정상의 조망.....지리산 천왕봉에서 반야봉까지 주능선이 전부 조망됩니다.

 

 

 

삼봉산 방향 조망

 

 

 

 

 

 

 

삼봉산 등산안내도

 

 

 

임도를 만나 팔령재로 하산합니다.

 

 

 

전북 남원시 인월면과 경남 함양군 함양읍의 경계인 팔령재

 

 

 

팔령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로 함양으로 이동하여 귀가하였습니다.(팔령-함양 1700원)

 

 

장소 : 남원시 산내면~인월면~함양군 함양읍***백장암~서룡산~투구봉

코스 : 인월버스터미널-영우식품입구-구룡호텔-백장암-서진암입구-서룡산-투구봉-팔령재

거리 : 약 11km / 중식 포함하여 약 4시간 30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