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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경남 산행(東)

사량도 지리산~달바위~옥녀봉~고동산

by 南道 2016. 3. 20.

3월 19일 토요일, 진주 뫼사랑산악회 100차 정기산행에 참여하여 사량도 지리산을 다녀왔습니다.

08시 40분 고성군 용암포항에서 사량도 내지항으로 이동하고 배에 싣고 온 버스로 돈지로 이동하였습니다.

돈지에서 사량도 지리산을 바라보며 무사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지내고 10시경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진달래가 활짝 피어서 등산객들을 맞이합니다.

 

 

 

사량도 지리산 바위 능선.

 

 

 

능선에 오르자 우리가 출발한 돈지항이 보입니다.

 

 

 

암봉위의 소나무가 정말 멋집니다.

 

 

 

2년 만에 다시 사량도 지리산 정상에 올라 기념사진을 남기고......

 

 

 

가야할 능선

 

 

 

야생화들이 피어서 봄 산길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오늘 산행중 가장 고도가 높은 불모산(달바위) 정상에서 가야할 옥녀봉과 고동산을 바라봅니다.

 

 

 

불모산(달바위) 정상에서.......

 

 

 

조심 조심 달바위 구간을 통과하고.....

 

 

 

지나온 불모산(달바위)

 

 

 

옥녀봉 암릉구간은 봄을 맞아 찾아 오신 많은 등산객들로 붐빕니다.

 

 

 

옥녀봉 구름다리와 달바위(불모산)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또 보고........

 

 

 

 

 

 

 

옥녀봉에서 사량면사무소 방향으로 하산하다가 미답의 고동산을 가기 위하여 대항고개로 이동하였습니다.

 

 

 

고동산 조망......

사량면소재지인 금평항과 상도와 하도를 연결하는 사량대교입니다.

 

 

 

고동산 조망........

지나온 옥녀봉의 암봉과 달바위 능선

 

 

 

 

 

오늘 뫼사랑 산악회 산행에 참여한 56명중 내원님과 나, 두사람만 고동산까지 산행하였습니다.

 

 

 

고동산 정상의 이정표

 

 

 

바위 능선에 핀 사량도 진달래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사량도 상도와 하도를 연결하는 사량대교

 

 

 

 

 

 

 

 

사량대교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사량대교에서 바라보면 정면으로 옥녀봉이 자라잡고 우측으로 고동산이 있습니다.

옥녀봉과 고동산 사이에 자라잡은 금평항은 사량면소재지로 면사무소등 행정중심지입니다.

 

 

 

사량면 소재지인 금평항에는 많은 횟집들이 등산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사량 중학교앞에서 바라본 금평항과 사량대교

 

 

 

16시 10분 내지항에서 뉴 다리호를 타고 진주로 돌아와서 저녁 식사를 하며 100회 산행을 자축하였습니다.

2009년 1월 뫼사랑사랑회 창단 멤버로 참여하여 전국의 많은 산을 다니며 좋은 추억을 많이 남겼습니다.

몇 년간 산악회의 산행 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기도 하였고, 지금은 고문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뫼사랑산악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회원님들과 함께 산행하겠습니다.

 

 

장소 : 통영시 사량도(상도) 지리산-불모산-옥녀봉-고동산***3

코스 : 돈지-사량도지리산-불모산(달바위)-가마봉-옥녀봉-대항고개-고동산-사량대교-금평항-사량중학교

거리 : 9.7km / 중식 포함하여 약 5시간 10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