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일요일, 08시 50분 진주역에서 새마을호 기차로 09시 40분경 창원중앙역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동안 창원의 여러 산을 다녔지만 비음산과 정병산은 가장 조망이 좋아서 늘 다시 가고 싶은 산입니다.
오늘 산행은 내원님, 가람뫼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진주역-창원중앙역 새마을 기차 요금 5400원)
창원중앙역에서 용추계곡 입구로 이동하여 비음산 날개봉으로 올라갑니다.
날개봉의 가파른 산길을 오르다 전망대에서 잠시 쉬며 오늘 가야할 정병산 방향을 바라봅니다.
오늘 산행중 처음으로 만난 비음산 날개봉 정상에서......
진례산성 남문 이정표
진례산성 남문 부근에는 허물어진 성터가 있습니다.
비음산 조망.......
무학산-천주산등 창원시를 감싸고 있는 낙남정맥 산군들이 조망됩니다.
비음산 정상의 조망.......
창원과 진해사이의 장복산이 장엄하게 펼쳐지고 그 뒤로 진해 앞바다가 보입니다.
비음산 정상은 이번이 5번째 만남입니다.
비음산-정병상-대암산 삼거리의 이정표
진례산성
오늘 산행하며 많이 만난 이 열매의 이름이 궁금하네요.....
지나온 비음산 방향 조망.......멀리 불모산이 보입니다.
경남도청, 창원대학교, 창원중앙역등이 조망됩니다.
정병산 수리봉의 위용이 정말 대단합니다.
멀리 부산의 금정산, 백양산등이 보이고 낙동강 주변의 아파트들이 조망됩니다.
이번이 4번째 만남인 정병산 정상에서......
정병산 정상의 조망......
주남저수지와 창원시 대산면 일대의 평야
정병산 정상의 김해시 진영읍 방향 조망
봉림사로 하산하여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창원 봉곡시장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로 마산 시외버스터미날로 이동하여 17시 30분경 진주에 도착하였습니다.
장소 : 창원시 비음산(5)-정병산(4)-봉림산(2)
코스 : 창원중앙역-날개-비음산-용추고개-내정병봉-수리봉-정병산-소목고개-봉림사-봉곡시장 버스정류장
거리 : 약 13.2km / 중식 포함하여 약 6시간 소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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