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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한국 산행

달마산(489m)~도솔봉...암릉 산행

by 南道 2014. 12. 21.

12월 20일 토요일, 진주 뫼사랑 산악회 정기산행에 참여하여 해남군의 달마산을 다녀왔습니다.

달마산은 해남군 땅끝에 있어서 먼 거리이지만 광양~목포 간 고속도로 덕분에 진주에서 약 2시간 40분 만에 미황사에 도착하였습니다.

 

 

 

 

 

 

 

 

 

 

달마산과 미황사

 

 

 

 

 

미황사의 달마산 안내도.....우리는 정상으로 바로 올라가서 능선을 따라 도솔봉 방향으로 갑니다.

 

 

 

 

 

 

약 4년 반만에 달마산 정상에서 뫼사랑 산악회 회원님들과......

 

 

 

 

 

달마산 정상에서 도솔봉 방향으로 바위를 오르내리는 험난한 능선 산행이 시작됩니다.

 

 

 

 

 

저 아래 미황사가 보입니다.

 

 

 

 

 

눈이 있어서 험한 바위를 오르고 내리는 게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네발로 조심 조심 안전하게 진행하느라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습니다.

 

 

 

 

 

 

 

 

 

 

 

 

 

 

 

 

지나온 달마산 정상부근의 암릉

 

 

 

 

 

 

 

 

 

 

떡봉 정상

 

 

 

 

 

완도가 바로 앞에 보입니다.

 

 

 

 

 

지나온 달마산 능선.......멀리 두륜산도 조망됩니다.

 

 

 

 

 

멀리 서해바다가 조망됩니다. 바다 건너 보이는 섬은 진도입니다.

 

 

 

 

 

도솔암

 

 

 

 

 

 

 

 

 

 

도솔암 부근의 기암

 

 

 

 

 

도솔봉 정상 아래에 도솔암으로 가는 이정표와 등산안내도가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임도를 따라 약 2.5km 걸어가면 오늘 하산지점인 마봉리 약수터가 있습니다.

 

 

 

 

 

해남 땅끝으로 가는 갈림길의 이정표

 

 

 

 

 

지나온 도솔봉

 

 

 

 

 

해남군의 배추밭

 

 

 

 

 

약 5시간만에 마봉리 약수터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바위길에 눈이 있어서 상당히 힘들고 위험하였지만 아무런 사고 없이 산행을 마무리하여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16시 50분경 출발하여 19시 30분경 진주에 도착하여 뫼사랑산악회 회원들과 저녁식사를 하고 귀가하였습니다.

 

 

 

 

 

 

 

 

장소 : 해남군 달마산(481m)~도솔봉 암릉***3

코스 : 미황사-달마산-귀래봉-하숙골재-떡봉-웃골재-도솔암-도솔봉-임도-마봉리약수터

거리 : 약 9.1km /중식 포함하여 약 5시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