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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한국 산행

부산시 낙타봉~백양산(642m)

by 南道 2014. 12. 6.

백양산은 부산시내의 한 가운데 위치하여 사방으로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는 산입니다.

약 3년 전에 올랐던 산이지만 아름다운 조망이 그리워서 12월 5일 내원님과 다시 다녀왔습니다.

사상 터미널에서 지하철을 이용하여 구명역에 도착하여 09시 40분경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조금 오르자 낙동강과 구포 일대의 시가지가 조망됩니다.

 

 

 

주지봉에 오르면 낙동강과 화명대교가 보이고 멀리 양산 시가지와 토곡산, 오봉산등이 조망됩니다.

 

 

 

금정산과 상계봉이 마주 보이고 만덕동 일대의 건물들과 만덕 터널로 가는 자동차 행렬이 보입니다.

 

 

 

 

 

 

장산과 해운대의 고층 아파트들이 보입니다.

 

 

 

조금전 지나온 주지봉(낙타봉)의 봉우리들이 낙타등처럼 보입니다.

 

 

 

우리가 올라 온 구포의 시가지가 보이고 낙동간 건너편의 김해 시가지도 보입니다.

 

 

 

백양산 정상에서.....

 

 

 

부산항과 영도가 보입니다.

 

 

 

유두봉에서 바라본 백양산 정상

 

 

 

남쪽으로 승학산이 보이고 남해 바다와 만나기 직전의 낙동강과 을숙도도 보입니다.

 

 

 

사상 일대의 시가지와 낙동강이 그림처럼 펼쳐지고 멀리 김해 시가지도 조망됩니다.

 

 

 

삼각봉

 

 

 

지나온 백양산

 

 

 

부산시가지와 황령산

 

 

 

부산 보훈병원으로 하산하여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주례역에서 지하철로 사상 터미널까지 이동하여 진주행 버스에 올랐습니다.

진주에 도착하니 오후 4시 20분이 되었네요. 해가 짧은 겨울이지만 아직 해가 남았습니다.

날씨도 춥고 바람도 많이 불었지만 부산시가지를 조망하며 즐거운 산행을 하였습니다.

 

 

장소 : 부산시 주지봉-불태령-백양산-삼각봉-갓봉***2

코스 : 구명역-삼경장미아파트-주지봉-백양산-애진봉-삼각봉-갓봉-보훈병원-주례역

거리 : 약 10.3km / 중식 포함하여 약 4시간 40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