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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전국 산행

광양시 도솔봉(1123.4m)~형제봉

by 南道 2013. 7. 21.

7월 20일 토요일, 진주 뫼사랑 산악회 정기산행으로 광양시 백운산 도솔봉-형제봉을 다녀왔습니다.

38명의 회원님들과 논실 버스정류장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온새미님의 사진입니다.)

 

 

 

콘크리트 포장길을 따라 청기암골로 들어갑니다.

 

 

 

포장길이 끝나고 등산로를 걷다보면 시원한 바람이 여름 무더위를 잊게 해 줍니다.

 

 

 

도솔봉과 따리봉 갈림길 이정표

 

 

 

바위속에 바위가.......

 

 

 

이름 모를 하얀 꽃이 아름답습니다.

 

 

 

호남정맥 능선인 논 실재의 이정표

 

 

 

전망대에 서면 백운산 따리봉의 푸르름이 정말 멋집니다.

 

 

 

도솔봉에서 많이 만난 이 식물의 이름이 궁금합니다.

 

 

 

원추리의 미소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해발 1000m가 넘는 높은 산이라서 그런지 노란 꽃잎이 더욱 선명하고 매혹적입니다.

 

 

 

도솔봉 정상에서.......온새미님의 사진입니다.

 

 

 

도솔봉 정상에서 뫼사랑산악회 단체사진을 남기고........ 온새미님의 사진입니다.

 

 

 

도솔봉에서 형제봉으로 가는 호남정맥 능선은 나리꽃을 비롯하여 원추리, 비비추 등 야생화들의 천국입니다......

 

 

 

 

 

 

비비추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등주리봉에서 강산님, 길 따라님과 함께...

 

 

 

새재의 이정표......이곳에서 형제봉을 갔다가 되돌아와서 성불사로 하산합니다.

 

 

 

형제봉 정상에서......뒤로 보이는 산은 조금 전 지나온 도솔봉입니다.

 

 

 

형제봉은 두개의 봉우리가 다정하게 남해바다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형제봉 조망......남해바다와 성불사 계곡

 

 

 

백운산 성불사

 

 

 

성불사의 코끼리 석상이 인상적입니다.

 

 

 

성불사 계곡의 작은 폭포

 

 

 

많은 피서객들로 성불사 계곡은 상당히 복잡하였습니다.

그래도 조금 한적한 곳을 찾아서 시원한 계곡물에 몸을 씻고 옷을 갈아입으니 하늘을 날아갈 것 같습니다.

 

 

 

성불교 주차장에 도착하여 약 5시간 20분의 산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회원님들의 협조로 아무런 사고 없이 7월 정기산행을 마무리하여 정말 감사합니다.

 

 

장소 : 광양시 도솔봉~형제봉

코스 : 논실-청기암골-도솔봉-등주리봉-형제봉-새재-성불사-성불교

거리 : 약 9.6km/ (중식 포함하여 약 5시간 20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