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불출봉~망해봉(679m)

가을인가 하였더니 어느덧 단풍이 지고 겨울의 문턱으로 가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내장산의 정상인 신선봉을 답사하면서 북쪽의 멋진 암릉을 보았는데 기회가 있어서 답사하게 되었습니다.

11월 17일 00 산악회 정기산행에 참여하여 오전 11시 20분경 내장산 서래탐방지원센터에서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미 단풍은 다 지고 낙엽이 쌓인 길을 등산객들이 올라갑니다.

 

 

서래탐방지원센터에서 급경사길을 약 40분간 걸어서 삼거리에 도착하였습니다.

 

 

능선에 오르자 저 아래 내장사 절이 보입니다.

 

 

서래봉에서 불출봉, 망해봉에 이르는 내장산의 북쪽 능선은 암릉의 연속입니다.

 

 

정읍시가지가 한눈에 보입니다.

 

 

불출봉으로 가는 길

 

 

서래봉의 모습이 멋집니다.

 

 

불출봉 정상에서

 

 

망해봉

 

 

바다가 보인다는 망해봉이지만 오늘은 날씨가 너무 아쉽습니다...... 정읍시가지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가 걸어온 내장산의 북릉(서래봉-불출봉)

 

 

망해봉 정상에서

 

 

내장산의 최고봉인 신선봉과 까치봉이 보입니다.

 

 

연지봉 정상에서

 

 

연지봉에서 까치봉을 거쳐 하산하면서 바라본 서래봉의 암봉이 아름답습니다.

 

 

단풍이 다 졌지만 땅에 떨어진 낙엽이 또 다른 느낌을 줍니다.

 

 

철 늦은 단풍의 색갈이 정말 곱습니다.

 

 

내장사에서.....

 

 

내장사로 가는 길

 

 

감나무잎이 다 떨어지고.....

 

 

우화정

 

 

마지막 단풍을 보려고 많은 관광객들이 내장산을 찾았지만 단풍은 어느덧 지고 없습니다.

 

 

 

산행 일시 : 11월 17일 수요일

산행지 : 정읍시 내장산 불출봉-망해봉

산행 코스 : 서래탐방지원센터-불출봉-망해봉-연지봉-까치봉-내장사-버스주차장

산행 거리 : 약 10.5km/1057km (중식 포함 4시간 30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