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남도/경남 산행(西)

산청군 둔철산(812m)~투구봉~외송

by 南道 2018. 10. 24.

10월도 어느듯 하순으로 접어들어 가을이 깊어갑니다.

10월 23일 화요일, 내원님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둔철산을 다녀왔습니다.

원지에서 08시 40분 산청 군내버스로 심거마을에 08시 55분경 도착하였습니다.

(참고로 원지 버스정류장은 진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약 25분~30분 정도 소요됨)

 

 

 

심거 버스정류장에서 둔철산까지는 약 3.8km입니다.

하산은 외송마을(홍화원) 버스정류장으로 할 예정입니다.

 

 

 

심거마을에서 바라본 웅석봉

 

 

 

둔철산 심거계곡의 가을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심거폭포

 

 

 

 

 

 

가파른 급경사를 힘들게 오르다 전망대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우리가 올라온 둔철산의 계곡은 단풍의 바다입니다.

 

 

 

둔철산 정상의 암봉이 보입니다.

 

 

 

 

 

 

 

심거버스정류장에서 약 1시간 50분 만에 둔철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정수산이 보이고 그 뒤로 황매산도 보입니다.

 

 

 

산청읍과 왕산 조망

 

 

 

정면으로 웅석봉이 보이고 그 뒤로 지리산 천왕봉이 구름을 이고 우뚝 솟아 있습니다.

 

 

 

홍화원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시루봉 정상의 바위

 

 

 

 

 

 

투구봉의 조망

 

 

 

좌측의 심거계곡으로 오르고 둔철산 정상에서 우측의 투구봉으로 하산하였습니다.

 

 

 

 

 

 

4시간 50분 만에 외송마을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약 10분 후에 도착한 산청행 군내버스(외송 14시)로 산청읍으로 이동하였습니다.(외송-산청읍 약 13분 소요됨)

산청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진주행 버스가 기다리고 있어서 15시경 진주에 도착하였습니다.

 

 

장소 : 산청군 둔철산(822m) *** 9

코스 : 심거버스정류장-심거마을-심거폭포-둔철산 정상-시루봉-투구봉-외송마을-홍화원휴게소

거리 : 약 9.5km / 약 4시간 50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