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연화산(528m)~시루봉(542m)

6월 13일 수요일, 지방선거일입니다.

나는 사전투표로 국민의 의무를 다하고 내원님과 둘이서 고성군의 연화산을 다녀왔습니다.

09시경 자가용으로 진주시 천전동을 출발하여 09시 30분경 연화산 도립공원주차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지난해 4월 연화산을 등산하고 약 14개월만에 다시 만나는 연화산 도립공원의 공룡이 반갑습니다.

 

 

 

공룡의 발자국을 구경하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합니다.

 

 

 

 

 

 

어제 비가 내려서 연화1봉으로 가는 숲길이 너무 좋습니다.

 

 

 

산행을 시작한지 약 1시간만에 연화1봉에 도착하여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월곡 싸리재에서 시루봉으로.......

 

 

 

오늘 산행중 가장 고도가 높은 시루봉에서......

 

 

 

 

 

 

 

 

 

시루봉 장기바위에서......

 

 

 

 

 

 

 

 

 

 

 

 

 

 

 

 

 

 

옥천소류지

 

 

 

 

 

 

오늘은 흐리고 약간은 서늘한 날씨여서 산행하기 좋았습니다.

진주에서 가까운 거리인 연화산은 2003년 이후 이번이 18번째 산행입니다.

연화산은 이름처럼 연꽃봉우리 모양의 산이어서 오르내림이 심하여 늘 힘들지만 그래서 더욱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장소 : 고성군 연화산도립공원***연화1봉~시루봉~연화산***18

코스 : 연화산도립공원주차장-연화1봉-느재고개-시루봉-장기바위-연화산-남산-선유봉-장군봉-원점회귀

거리 : 약 9km / 중식 포함하여 약 4시간 25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