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望草亭/인생길 여행

남해 바래길 2차...망운산 노을길

by 南道 2017. 11. 13.

11월 12일 일요일,

남해 바래길  두번 째 일정으로 망운산 노을길을 걸었습니다.

진주에서 남해행 버스를 타고 고현면 대사리에서 08시 35분경 하차하여 오늘 걷기를 시작합니다.

고현면 소재지 서쪽의 방조제에 도착하니 마침 간조 때여서 바닷물이 빠지고 넓은 갯벌이 펼쳐집니다.

 

 

 

 

 

 

남해의 특산물인 마늘이 파릇파릇 잘 자라고 있습니다.

 

 

 

바다 건너 광양항이 보입니다.

 

 

 

유자

 

 

 

남해섬에서 가장 높은 산인 망운산이 보입니다.

 

 

 

 

 

 

마늘과 더불어 남해군의 특산물인 시금치

 

 

 

노구마을

 

 

 

노구마을에서 서면소재지인 서상까지는 남해 바래길 (망운산 노을길)을 따라 갑니다.

 

 

 

수령 200년 정도 되는 노구마을의 소나무

 

 

 

노구마을

 

 

 

염해마을

 

 

 

바다 건너 여수반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고.....

 

 

 

 

 

 

남상포구 방파제에는 휴일을 맞이하여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남상포구 방파제에서.....

 

 

 

 

 

 

남상을 지나면 망운산 노을길은 바닷가를 걸어야 하기 때문에 만조시에는 조심하여야겠습니다.

 

 

 

바다 건너 여수시의 공장들이 보입니다.

 

 

 

바닷가를 걷기 때문에 경치는 좋지만 안전에 유의하여 조심 조심 지나갑니다.

 

 

 

파도에 의하여 둥글게 변한 바위의 모습에서 오랜 세월을 느낍니다.

 

 

 

 

 

 

 

 

 

서상으로 넘어가는 고개에서 바라본 예계해안

 

 

 

남해군 서면의 서상항

 

 

 

서상항의 여객선터미널은 문이 닫혀있네요.

 

 

 

남해군 서면소재지인 서상에 도착하여 오늘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광양만과 여수반도를 보며 걸었던 망운산 노을길이 좋은 추억으로 남겠지요.

 

 

장소 : 남해군 고현면 대사~서면 서상항...남해 바래길 2차

코스 : 고현면소재지(대사)-갈화-정포-회룡-노구-유포-작장-예계-서상항-서면소재지(서상)

거리 : 약 17.8km / 약 4시간 41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