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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경남 여행

하동군 북천면 꽃양귀비 축제

by 南道 2017. 5. 15.

지난 4월 20일 고추모종 300포기를 하였는데 그동안 많이 자랐습니다.

5월 13일 토요일은 하루종일 고추가 바람에 쓰러지지 않도록 지지대를 설치하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지지대를 100개 구입하여 3~4포기 사이에 세우고 끈을 이중으로 설치하여 고추가 쓰러지지 않게 하였습니다.

 

 

 

 

 

 

5월 14일 일요일,

유건이 할머니와 하동군 북천 꽃양귀비 축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10시경 경전선 복선화로 새롭게 변신한 북천역앞의 주차장에 도착하였습니다.(진주에서 약 30분 거리)

 

 

 

 

 

 

넓은 북천들판이 꽃양귀비로 붉게 물들었습니다.

 

 

 

 

 

 

경전선 옛 철길은 레일바이크로 변신하여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네요.

 

 

 

꽃양귀비 축제장에서 직전마을과 이명산을 배경으로......

 

 

 

 

 

 

꽃양귀비 외에도 여러가지 봄꽃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꽃양귀비 축제장에는 놀이터와 시골장터도 있고 음식점들도 있어서 관광객들을 맞이합니다.

 

 

 

꽃양귀비 뚝방길을 따라 북천면사무소 방향으로....

 

 

 

 

 

 

꽃양귀비 축제장을 한바퀴돌고 뚝방길을 따라 북천초등학교 앞을 지나갑니다.

북천면 일원의 꽃양귀비 축제장을 전부 돌고 뚝방길까지 약 5km 정도 걸었습니다.

유건이 할머니와 꽃양귀비도 구경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