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望草亭/인생길 여행

남해안 답사 6차...곤양~축동~사천

by 南道 2015. 11. 25.

하동에서 부산을 향하여 남해안 답사를 시작한 지 어느덧 여섯 번째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사천시 곤양면에서 출발하여 고동포-축동을 지나서 사천읍까지 답사할 예정입니다.

08시 10분 진주에서 곤양행 버스로 08시 50분경 곤양에 도착하여 도보여행을 시작합니다.

 

광포만 바닷가로 가기 위하여 고동포 방향으로 걷습니다.

 

경남해안 도보 답사를 위하여 지난 주와 이번 주 연이어 방문하였던 곤양을 뒤돌아 보고.......

 

KB 금융그룹의 연수원을 지나고.....

 

약 1시간을 걸어서 덕진포 제방에 도착하였습니다.

 

광포만 바다를 바라보며.......

 

겨울 철새들이 한가로이 노닐고 있네요......

건너편에 멀리 보이는 곳은 지난주 서포-광포만-곤양 답사 시 지나갔던 조도리로 생각됩니다.

 

고동 포교

 

묵곡천

 

남강댐의 사천만 방류수가 흘러오는 가화천은 곤양면과 축동면의 경계 지점입니다.

 

가화천의 가산교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고.....

 

사천만 바다가 육지로 가장 깊이 들러온 곳으로 건너편에 사천읍의 건물들이 보입니다.

 

가산 방조제에서 바라본 사천만 바다와 와룡산

 

 

 

축동 IC에서 남해고속도로 옆으로 난 소로를 따라갑니다.

 

 

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하여 사천 방향으로 갑니다.

 

사천 공항과 공군 부대 부근을 지나면 비행기들이 연신 뜨고 내려서 소음이 많이 납니다.

 

동치교를 지나면 진주에서 사천-남해로 이어지는 3번 국도를 만납니다.

 

중선포천

 

 

사천 공항을 지나면 사천읍 시가지입니다.

사천읍에서 오늘 걷기를 마무리하고 진주행 버스로 귀가하였습니다.

다음에는 사천읍에서 삼천포 방향으로 사천만 바다를 보며 도보여행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장소 : 사천시 곤양면-고동포-축동면-사천읍

코스 : 곤양-곤양중학교-한월-고동포-묵곡천-와티-가화천-가산-탑리천-길평교-동치교-사천공항

거리 : 약 21.4km / 약 4시간 54분 소요됨 // 1차~6차 누계 : 약 113.7km / 약 26시간 53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