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남도/경남 산행(西)

백운계곡~벌목봉(743m)~수양산

by 南道 2015. 4. 22.

진주시 근교에서 계곡이 가장 좋은 곳을 선택한다면 산청군 단성면의 백운계곡이 생각납니다.

여러차례 백운계곡과 주변의 산들을 산행하였지만 오늘은 계곡에 피는 수달래를 만나러 갑니다.

진주에서 09시 05분 중산리행 버스로 09시 50분경 백운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진주-백운 3600원)

백운 버스정류장에서 약 2.5km 정도 백운계곡으로 가는 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화장산은 어느듯 연두빛으로 채색되고.......

 

 

 

삼거리에서 왼쪽편 계곡으로 갑니다.

 

 

 

용문사

 

 

 

백운계곡 입구의 이정표

 

 

 

최근 내린 비로 백운계곡의 수량이 늘어서 폭포가 웅장한 소리를 내며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백운계곡의 수달래와 폭포를 배경으로......

 

 

 

봄이 오는 백운계곡

 

 

 

 

 

 

 

 

 

 

 

 

수달래를 만나기 위해 오신 산님에게 부탁하여 내원님과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지리산 둘레길을 만나서 백운계곡과 헤어지고 마근담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지리산 둘레길 이정표

 

 

 

약 2시간 만에 오늘 산행중 고도가 가장 높은 벌목봉에 도착하였습니다.

 

 

 

하산길 고사리밭에서 바라본 벌목봉

 

 

 

 

 

 

수양산 정상에서.....

 

 

 

 

 

 

지리산 천왕봉과 산청군 시천면 소재지인 덕산의 마을들이 정겹습니다.

 

 

 

마근담계곡 입구의 사리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사리 버스정류장에서 14시 05분 진주행 버스로 귀가하였습니다. (사리-진주 4100원)

 

 

 

 

 

장소 : 산청군 백운계곡~벌목봉~수양산~시무산

코스 : 백운버스정류장-용문사-백운계곡-지리산둘레길-벌목봉-수양산-시무산-사리마을

거리 : 약 10km / 중식포함하여 약 4시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