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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경남 산행(東)

양산시 영축산(1081m)~함박등(1052m)

by 南道 2014. 2. 3.

우리나라 3보 사찰중 하나인 통도사를 품고 있는 양산 영축산(1081m)을 다녀왔습니다.

약 4년 전 신불산과 연계하여 산행을 하였지만 이번에는 영축산만 온전히 돌아오는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오늘 영축산 산행은 부산일보의 산행지도를 참고하였습니다. 부산일보 산행 관계자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진주에서 07시 부산 노포동행 버스를 타고, 노포동에서 통도사 신평정류장까지 시외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통도사 신평정류장에 도착하니 지산리로 가는 마을버스가 바로 연결되어 09시 30분경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산행을 시작하며 처음으로 만난 이정표

 

등산로에서 약간 떨어진 축서암은 가보지 못하여 멀리서 사진만 담았습니다.

 

 

취서산장까지 넓은 임도가 있지만 우리는 중간으로 가로 지르는 등산로를 따라 가파른 길을 올라갑니다.

 

취서산장

 

산행을 시작한지 약 1시간 30분만에 영축산 정상 직전의 암봉에 도착하였습니다.

 

영축산 정상풍경

 

신불산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억새밭이 정말 장관입니다.

 

영축산 정상에서......

 

영축산 정상에서 함박등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뒤돌아 본 영축산 정상

 

함박등이 보이는 곳에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함박등 정상에 있는 작은 정상석

 

함박등 정상 조망.............조금전 지나온 영축산 정상입니다.

 

함박등에서 바라본 신불산과 영축산

 

함박등은 거대한 암봉입니다.

 

함박등 정상에 등산객이 보이고 우측의 높은 봉우리는 영축산 정상입니다.

 

 

 

함박등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고.......

 

함박재에서 백운암 방향으로 하산하였습니다.

 

백운암

 

 

 

명품 소나무숲

 

극락암

 

반야암

 

지산리로 가면서 바라본 영축산

 

통도사 지산초소에서 차량과 사람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지산리에서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신평으로 이동하고, 부산 노포동에서 16시 05분 버스로 진주로 돌아왔습니다.

 

 

장소 : 양산시 영축산(1081m)~함박등(1052m)

코스 : 지산마을-축서암-취서산장-영축산-함박등-함박재-백운암-극락암-반야암-지산마을(원점회귀)

거리 : 약 10km/중식포함하여 약 5시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