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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전국 산행

백두대간 대관령~선자령(1157m)

by 南道 2012. 12. 13.

강릉시와 평창군 사이의 백두대간에 위치한 선자령은 가보고 싶었지만 거리가 멀어서 쉽지 않았습니다.

12월 12일, 참진주 산악회 산행에 참여하여 내원님, 강산님과 함께 선자령을 다녀왔습니다. (참여인원 26명)

진주에서 05시 30분에 출발하여, 10시 20분경 대관령에 도착하였습니다. (약 4시간 50분 소요됨)

 

 

 

영동고속도로 준공 기념탑

 

 

 

 

 

멀리 강릉시가지와 동해바다가 보이네요.......

 

 

 

도로를 건너면 선자령 등산안내가 반겨주고......

 

 

 

대관령에서 선자령까지는 5km로 부담이 없는 거리입니다.

 

 

 

눈 산행을 기대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눈이 없어서 다소 아쉬운 산행이 되었습니다.

 

 

대관령에서 항공 무선표지소 입구까지는 임도이고 여기서부터 산길을 걷게 됩니다. 

 

 

새봉으로 오르며 바라본 항공 무선표지소

 

 

새봉 전망대의 강릉시가지 조망

 

 

줌으로 당겨본 강릉시가지......

 

 

오늘은 바람이 거의 없어서 풍력 발전기가 천천히 돌아갑니다.

 

 

 

 

선자령 정상에서......

 

 

 

 

멀리 목장의 축사로 보이는 붉은색의 건물 지붕이 보입니다.

 

 

백두대간 복원을 위하여 조림된 어린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푸른 숲이 이루어 지기를......

 

 

낮은목에서 강릉시 성산면의 보현사 계곡으로 하산하였습니다.

 

 

보현사 대웅전

 

 

 

 

 

 

 

 

후미를 기다리며 오늘 산행한 백두대간 능선을 보니 감회가 남다릅니다.

 

 

장소 : 평창군, 강릉시 새봉(1071m)-선자령

코스 : 대관령 고속도로 준공 기념비-항공 무선표지소-새봉-선자령-낮은목-보현사-무쇠골 버스종점

거리 : 약 13km/ (중식 포함 약 4시간 30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