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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전국 산행

울산시 신불산(1159m)~간월산

by 南道 2012. 10. 15.

약 4년 5개월만에 울산시의 명산인 신불산과 간월산을 다시 찾았습니다.

신불산과 간월산은 산세도 아름답지만 가을철 억새를 보기 위하여 많은 등산 애호가들이 찾는 산입니다.

진주 사계절 산악회 정기산행에 참여하여 10시 10분경 신불산 입구에 도착하였습니다. (진주에서 2시간 10분 소요됨)

 

 

초반부터 가파른 경사를 오르다 만난 바위 전망대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약 1시간 정도 올라서 능선에 도착하니 신불산 공룡 능선이 한 눈에 보입니다.

 

 

 

 

휴일을 맞이하여 신불산의 가을 풍경을 만나러 온 등산객들이 많습니다.

 

 

 

 

 

 

지나온 공룡 능선

 

 

멀리 가지산도 보이고.......영남알프스의 산군들이 장엄하게 보입니다.

 

 

칼날같은 공룡 능선을 조심 조심 통과합니다.....정상이 멀지 않았네요.

 

 

 

 

산행을 시작한지 약 2시간 20분 만에 신불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많은 등산객들로 정상석에서 기념 사진을 찍지 못하고 대신 정상의 돌탑에서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신불산 정상에서 바라본 영축산

 

 

멀리 제약산이 보이고 최근 운행을 시작한 얼음골 케이블카의 상부정류장 건물도 보입니다.

우측으로 멀리 운문산과 억산도 보입니다.

 

 

간월산과 간월재 풍경

 

 

간월재의 억새

 

 

간월산으로 오르면서.......

 

 

간월산으로 오르면서 뒤돌아 본 간월재와 신불산

 

 

울산시 언양읍 조망

 

 

신불산을 출발한지 약 1시간만에 간월산에 도착하였습니다.

 

 

간월산 정상의 이정표

 

 

하산길에 바라 본 간월산의 암릉

 

 

간월산의 암릉이 병풍처럼 보입니다.

 

 

 

 

 

장소 : 울산시 신불산(1159m)-간월산(1070m)***2

코스 : 스카이호텔-신불공룡능선-신불산-간월재-간월산-간월재-온천단지주차장

거리 : 약 12km/ (중식포함 약 5시간 20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