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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한국 산행

두타산(1352.7m)~청옥산(1403.7m)

by 南道 2012. 8. 13.

8월 12일 일요일,

동해시와 삼척시 하장면 사이에 우뚝 솟은 두타산(1352.7m)과 청옥산(1403.7m)을 다녀왔습니다.

두타산과 청옥산은 그동안 진주에서 당일 산행이 불가능하여서 마음만 있고 가보지 못하였습니다.

교통이 좋아지면서 당일 산행이 가능하게 되어 아름다운 산악회 산행에 참여하여 다녀왔습니다.

 

새벽 4시 진주를 출발하여 08시 50분경 삼척시 댓재에 도착하였습니다. (진주에서 4시간 50분 소요됨)

 

 

 

 

산행하는 동안 즐거움을 주었던 야생화

 

 

 

 

두타산에는 노송들이 많았습니다.

 

 

 

 

 

산행중 전망대에서 바라본 두타산

 

 

동해바다가 보이고 동해시가지도 보입니다.

 

 

산행을 시작한 지 약 2시간 30분 만에 두타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리가 가야 할 청옥산이 가까이에 보입니다.

 

 

두타산 정상의 태백산 방향 조망.......

태백시 매봉산의 풍력발전 시설들이 보입니다.

 

 

두타산 정상의 야생화들......

 

 

 

 

두타산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동행하신 내원님, 용호님과 함께.....

 

 

 

 

두타산에서 청옥산으로 가면서 바라본 무릉계곡 방향

 

 

박달재

 

 

 

 

 

 

학등 갈림길 이정표.....

지나고 보니 학등으로 하산하였으면 산행거리가 단축되었는데 연칠성령으로 돌아서 하산하였습니다.

 

 

댓재를 출발한 지 꼭 4시간 만에 청옥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청옥산 정상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연칠성령으로 돌아서 무릉계곡으로 하산하였습니다.

 

 

 

 

연칠성령을 지나면서 비가 오기 시작하여 하산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삼화사

 

 

비가 오는데도 피서객들이 무릉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무릉반석

 

 

무릉반석에 새겨진 글씨들

 

 

 

 

8시간 동안 18Km를 걷고 무릉계곡 입구의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하산길에 비를 만나서 무릉계곡의 비경을 제대로 보지 못하여 아쉬었습니다.

그러나 오랜 시간 꿈꾸던 두타산과 청옥산을 올라서 뿌듯한 산행이었습니다.

24시경 진주에 도착하였습니다.(동해 무릉계곡~진주 5시간 30분 소요됨)

 

 

장소 : 동해시 두타산(1352.7m)-청옥산(1403.7m)

코스 : 댓재-햇댓등-통골목이-두타산-박달령-청옥산-연칠성령-무릉계곡-삼화사-주차장

거리 : 약 18.0km/중식 포함 8시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