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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376

사천시 와룡산 산자락길 약 3년 만에 사천시 와룡산 산자락길을 걸었습니다.08시 50분경 사천시 남양동에 도착하여 오늘 도보여행을 시작합니다. 사천시 남양동 행정 복지센터 자전거 도로를 따라갑니다. 마당소류지 사천 신벽동 지석묘 벽동마을회관 벽동마을에서 웃담이라는 이정표를 따라가면 임도를 만납니다. 엉겅퀴 사천만 바다가 보입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걷기 좋은 와룡산 자락길입니다. 삼거리에 있는 안내도 수국이 꽃을 피우기 시작하네요. 등용사 임내저수지를 지나면 남양동에서 오늘 도보여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남양동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진주행 버스로 귀가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코스 : 사천시 남양동~마당소류지~신벽동 고인돌~벽동마을~웃담~갈림길~등용사~임내저수지~원점회귀거리 : 약 10.5km / 약 3시간 소요됨 2025. 5. 28.
합천군 황강 마실길~황계폭포 5월 20일 화요일,2020년 2월 이후 약 5년 3개월 만에 합천군 황강 마실길을 걸었습니다.08시 40분경 합천군 대야성 역사 테마광장에 주차하고 오늘 걷기를 시작합니다. 함벽루 함벽루에서 바라본 황강 풍경 연호사 황강 마실길을 따라 걷습니다. 핫들생태공원 작약꽃이 약간 절정기를 지났지만 아직도 보기 좋습니다. 합천천을 따라 걷습니다. 합천에 왔으니 합천군청을 보고 싶어서 일부러 찾아왔습니다. 합천 왕후시장 일해공원 오월의 장미가 아름답습니다. 합천 황강 마실길 걷기를 마치고 부근에 있는 황계폭포로 이동하였습니다. (약 13km) 오랜만에 본 황계폭포는 봄철 수량이 많아서 장관입니다. 황계폭포에서 옛 추억을 생각하며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코스 : 합천 남정교~함벽루~핫들생태.. 2025. 5. 21.
함양군 연화산(443m)~산청군 태봉산 오랜만에 함양군 수동면에 있는 연화산을 다녀왔습니다.08시 40분경 함양군 수동면사무소 부근에 주차하고 오늘 산행을 시작합니다. (진주에서 약 50km) 수동중학교를 지나서 조금 가면 국도의 굴다리가 있고 통과하면 연화산 들머리입니다. 복원된 사근산성 아카시아꽃이 만개하였습니다. 10여 년 만에 다시 만난 연화산 정상에서... 멀리 함양읍이 보입니다. 옛 성벽 때죽나무 수동면소재지에 있는 화산서원에 도착하여 연화산 산행을 종료하였습니다. 연화산 산행을 종료하고 인근에 있는 산청군 생초면 조각공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많은 관광객들로 활기가 넘치는 생초 조각공원 조각공원에서 태봉산으로... 태봉산도 오랜만에 다시 올랐습니다. 태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생초면과 경호강 태봉면사무소 부근에 있는 등산안.. 2025. 5. 14.
황매산(1113m) 철쭉 산행... 산청~합천 5월 8일 목요일,철쭉이 아름다운 천상의 화원 황매산을 다녀왔습니다.09시 10분경 산청군 차황면 황매산 주차장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시작합니다. 황매산 은하수봉이 보이고 붉게 물든 철쭉이 반겨줍니다. 돌팍샘에서 시원한 물을 한잔 하고... 산청군과 합천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능선에 도착하였습니다. 광활한 황매평전이 불게 물들었습니다. 바위틈에 피어난 철쭉이 아름답습니다. 황매산 정상에 등산객들이 보입니다. 황매산은 이번이 30차 산행입니다. 철쭉꽃 뒤로 진양기맥 능선이 보입니다.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상봉에서 뒤돌아 본 황매산 정상부 능선이 멋집니다. 황매산 상봉에서 황매평전으로 진행합니다. 철쭉 군락지 합천군 철쭉축제 현장 황매평전과 황매산 정상 약 .. 2025. 5. 9.
산성산~한우산(836m)...합천, 의령 약 1년 반 만에 산성산과 한우산을 다녀왔습니다.08시 50분경 합천군 쌍백면 외초리 산성산 주차장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시작합니다. 오늘 산행할 산성산을 바라보며 걷습니다. 숲의 향기가 정말 좋네요. 산행을 시작한 지 약 50분 만에 합천군과 의령군의 경계인 외초재에 도착하였습니다.여기서부터 진양기맥 능선을 따라 산성산과 한우산으로 갑니다. 백두대간 남덕유산에서 진주시 진양호로 이어지는 진양기맥입니다. 병꽃 산행을 시작한 지 약 1시간 30분 만에 산성산(741m)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산성산은 오늘로 14번째 산행인데 정상에 서면 다시 올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아름다운 산성산의 봄 철쭉이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산철쭉도 아름다운 꽃을 자랑하네요. 오늘 산행 중 고도가 가장 높은 한우산 정상입니.. 2025. 5. 1.
고성군 연화산 도립공원 약 7개월 만에 고성군 연화산을 다녀왔습니다.연둣빛 녹음이 짙어지는 계절의 연화산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08시 40분경 연화산 도립공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연화산 도립공원 주차장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철쭉꽃을 보며 나도 모르게 노래를 흥얼거립니다. 매봉(연화 1봉) 정상 연화산 편백숲 월곡재에서 시루봉으로 가는 길 얼레지는 대부분 꽃이 지고 일부만 남았습니다. 오늘 산행 중 가장 고도가 높은 시루봉 정상에서... 사진에서는 흐리지만 멀리 당항포 바다가 보입니다. 연화산으로 가는 길 연꽃을 닮은 연화산의 봄 풍경 연화산 정상 청련암 옥천사 자방루 옥천사에서 주차장으로 오는 길이 많이 개선되어 걷기 좋았습니다. 연화산 산행을 마치고 부근에 있는 연대암을 구.. 2025. 4. 18.
사천시 온정지~선진리 왜성~초전공원 오늘은 사천시 온정저수지를 한 바퀴 돌고 사천만 바닷길을 걸었습니다.진주에서 삼천포행 버스를 타고 평기마을에 도착하여 오늘 도보여행을 시작합니다. 온정지는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저수지입니다.사천만 바다에 간천사업을 하고 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건설되었습니다.최근까지 저수지의 이름이 일본식 이름이었는데 지금은 온정지라고 부릅니다.늦었지만 저수지의 이름이 변경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멀리 사천만 바다에 조성된 간척지 둑이 보입니다.    배꽃 온정저수지 부근에 있는 조명군총으로 이동하였습니다.코무덤의 안내문을 보면 정말 마음이 아픈 역사의 현장임을 느낍니다.   조명군총 복사꽃   선진리성은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만든 왜성입니다. 선진리 왜성의 입구 이순신 장군의 사천해전 승첩 기념비 사천만 바다 .. 2025. 4. 12.
의령군 상정~진주시 산방~중촌 세월이 정말 빨리 흘러갑니다.진주에서 남강과 낙동강을 따라 부산까지 걷던 추억이 어느덧 13년이 지났네요.당시 걸었던 코스 중 가장 가보고 싶은 길을 더 나이가 들기 전에 걷기로 하였습니다.진주에서 08시 30분 의령행 버스를 타고 09시 30분경 의령군 화정면 사무소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화정면에서 의령읍까지 남강을 따라가는 길을 다음에 한번 걸어 보고 싶습니다. 상정천둑을 따라  남강 방향으로 걷습니다. 금동교를 건너고 좌회전하여 산방마을로 갑니다. 길가에 현호색이 예쁘게 피었네요. 의령군과 진주시의 경계를 지나면서 남강이 보입니다.남강의 왼쪽은 의령군 화정면이고 오른쪽은 진주시 지수면입니다. 산방마을로 가는 길은 벚꽃이 만개하였습니다. 산방마을회관 복사꽃의 자태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산방마을 전망.. 2025. 4. 3.
고성군 무이산~수태산(574.8m)~돌구산 고성군 무이산~수태산~돌구산 코스로 봄 산행을 하였습니다.세월이 흘러서 무이산, 수태산은 약 3년 반 만에 다시 산행하게 되었네요.08시 30분경 무선저수지에 도착하여 부근에 주차하고 무이산으로 올라갑니다. 무선저수지에서 문수암까지 가파른 산길을 천천히 올라갑니다. 봄꽃이 피어서 반갑게 인사하네요. 산자고 문수암     무이산 정상 무이산 편백나무숲 산행을 시작한 지 약 2시간 만에 수태산(574.8m) 정상에 ㄷ착하였습니다. 수태산에서 하산하며 바라본 무이산과 문수암 풍경 수태산 마당바위 보현암 입구에 동백꽃이 화사하게 피어서 산객을 반겨줍니다. 수태산 보현암         보현암에서 돌구산으로 가면서 약사여래불을 참배하였습니다. 생강나무꽃 돌구산에 진달래가 만개하여서 발길을 가볍게 합니다. 돌구산 정.. 2025.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