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대봉~적석산(497m)... 창원, 고성

6월 21일, 창원시와 고성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깃대봉~적석산을 산행하였습니다.

적석산은 지난해  6월, 고성군 회화면에서 산행하였지만 깃대봉은 약 2년 만에 산행하였습니다.

08시 30분경 창원시 진전면 일암마을에 있는 적석산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적석산 정상의 구름다리가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입니다.

 

일암저수지

 

 

일암저수지에서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깃대봉으로 가는데 적석산과 남해 바다가 보입니다.

 

일암마을을 출발한 지 약 1시간 30분 만에 깃대봉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약 3 km)

 

깃대봉 정상에서 준봉산 방향의 낙남정맥 능선의 조망을 즐기며 잠시 쉬어갑니다.

 

선동치에서 음나무재로 가는 길

 

 

 

 

 

고성군 구만면 풍경

 

 

 

조금 전 지나온 깃대봉이 보입니다.

 

적석산은 바위길이 험하여 천천히 안전하게 올라갑니다.

 

적석산 통천문

 

통천문을 기어서 지나갑니다.

 

우리가 출발한 일암마을이 보입니다.

 

적석산 정상의 구름다리

 

적석산 정상에서 17차 산행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요즘 등산을 하면 늘 생각하는 게 있습니다.... 이 산을 다시 올 수 있을까?

 

고성군 방향으로 옥수골 저수지가 보입니다.

꼭 1년 전에 옥수골 저수지를 통과하여 적석산을 오른 추억이 생각납니다.

 

 

 

국수봉에서 바라본 적석산 정상은 큰 바위 덩어리입니다.

 

성구사 방향으로 하산하였습니다.

온천으로 유명한 양촌리 마을이 보입니다.

 

하산하여 바라본 일암마을과 깃대봉입니다.

깃대봉과 적석산에서 약 4시간 45분간 잘 걸어 준 나에게 감사하는 하루였습니다.

 

장소 : 창원시, 고성군 깃대봉~적석산.... 17차 산행

코스 : 일암 주차장~일암저수지~깃대봉~선동치~음나무재~적석산~국수봉~성구사~원점회귀

거리 : 약 10.5km / 약 4시간 45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