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천왕산(582.6m)~종생~갈천

고성군 대가면의 천왕산을 다녀왔습니다.

천왕산은 여러 번 올랐지만 모두 양화리를 기점으로 산행하였습니다.

오늘은 반대편인 갈천마을에서 천왕산을 오르고 종생마을로 하산하기로 계획하였습니다.

08시 30분경 고성군 대가면 내갈천마을 공영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진주에서 약 30km)

 

 

내갈천마을회관

 

 

갈천저수지둑을 지나서 큰재로 갑니다.

갈천저수지 옆으로 내갈천-종생 사이의 도로 확장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갈천저수지둑에서 바라본 내갈천 풍경

 

 

갈천저수지

 

 

큰재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하고 임도를 따라서 천왕산으로 갑니다.

 

 

 

갈천저수지가 보입니다.

 

 

가까이에 학남산이 보이고 그 뒤로 연화산 도립공원의 시루봉이 보입니다.

 

 

임도에서 천왕산으로 오르는 갈림길 이정표

 

 

약 6개월 만에 다시 천왕산에 올라서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내갈천에서 약 6.2km)

 

 

천왕산 정상의 조망이 정말 멋집니다.

남해 바다도 보이고 사량도등 남해안의 섬들이 조망됩니다.

 

 

낙남정맥 능선

 

 

천왕산 석문

 

 

천왕산에서 임도를 따라 종생마을로 하산합니다.

 

 

종생마을 안내도

 

 

종생마을은 사방이 산으로 막혀서 고성군에서 가장 오지라고 할만합니다.

 

 

종생마을에서 영천강의 발원지인 무량산이 보입니다.

 

 

 

종생마을회관

 

 

천왕산과 종생마을

 

 

갈천저수지를 지나서 내갈천 주차장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종료하였습니다.

오늘은 대부분 도로와 임도를 걷는 산행이어서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천왕산을 오르고 영천강이 시작되는 종생마을을 답사하는 의미 있는 산행이었습니다.

 

 

산행을 종료하고 부근에 있는 갈천서원을 답사하였습니다.

 

 

 

 

 

장소 : 고성군 대가면 천왕산(582.6m)... 7

코스 : 내갈천주차장-갈천저수지-큰재-임도-천왕산-화리재-종생마을-갈천저수지-내갈천 주차장

거리 : 약 12.5km / 약 4시간 소요됨